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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Sammy, it's 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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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Sammy, it's Sam!
@FindMyHome_
With the weight of a planet’s loneliness on my back, my only sin was taking a fleeting moment from you.
Anywhere Katılım Kasım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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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대화들이 뒤따라 나온 이국의 음식들을 주고 받아 먹으면서도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 디즈니 월드에서의 하루가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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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붉게 물들어 뜨끈해진 뺨을 손등으로 조금 쓸다 결국 웃음을 터트리며 그 손을 옮겨 당신의 얼굴을 감싸 어루만졌다. "그런 로맨틱한 대사는 언제 생각해냈어요?" "무슨 소리에요, 샘. 방금 떠오른 거라고요." "요즘 연상 꼬시는 법 어디서 나 몰래 배우고 있어요?" 실없지만 즐거움이 가득 묻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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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반쯤은 농담이고... 당신이랑 경험해보는 첫 디즈니 월드가 무척 즐겁다는 사실에 대해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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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당신의 말에 따라서 잔을 들더니 익살스런 표정을 짓으며 직원이 듣지 못하게 적당히 작은 목소리로 건배사를 읊었다.) '와인을 마시기도 전에 늙어죽지 않도록 와인 이름을 짧게 짓는 법을 만들어주세요.' (살짝 잔을 맞부딪혀 주고는 당신을 향해 천연덕스레 한쪽 눈을 윙크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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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말문을 열었다.) 글쎄요. 거기는 여기랑 또 좀 다를 거 같은데... 당신이 좋아하는 해리 포터를 ("... 그 정도로 좋아하는 건 아니거든요?") "사랑" 하는 해리 포터를 보고 싶으면 유니버셜로 가야 될걸요. (놀리듯 대꾸하며 메뉴판을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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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붙잡아 준 뒤에도 여전히 놓지 않고 가볍게 당신을 붙잡은 채로, 직원이 안내하는 자리로 - 여기는 실내도 좋았지만 실외에 있는 테라스석이 더 좋아 보였다. 그곳에서 바로 운하를 볼 수 있었는데, 수면 위로 일렁이는 랜턴 불빛들이 꽤 운치 있었다 - 향하며 당신의 질문에 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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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또 다른 기억들을 만들어나가게 될까, 그렇다면 그 기억들은 따뜻할까, 그런 생각들을 뒤로 한 채 마냥 당신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에 겨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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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찬란한 빛으로 수놓은 모자이크같은 아름다운 야경을 두 눈에 담았고, 그 때마다 빠지지 않고 당신이 그 속에 함께 있었다. 당신과 함께 한, 함께 하게 될 모든 기억들을 벽돌처럼 쌓아 올리면 이 곳처럼 아름다운 집을 지을 수 있을까, 언젠가는 우리도 보통 사람들처럼 어딘가에 정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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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여긴 진짜 모로코 같네요. 실제로 모로코 정부가 여길 지을 때 참여했다는 말이 맞나 보네. 여기에는 어 트랙션 같은 건 없는데, 풍경이 아름다워서 제일 인기가 좋은 파빌리온이래요. 사진 찍으러 많이 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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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넘어갔다. 모로코에 도착했을 즘에는 이미 날이 제법 어두워져 있었는데, 진짜 모로코에 온 것처럼 실감 나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광장이며 시장 골목들이 조명을 받아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다. 당신의 손을 고쳐 쥐며 저길 좀 보라 고개짓했다.) 다른 곳은 좀 일부러 만든 놀이동산 같은 느낌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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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영국 음식 중에 그나마 먹을 만 한 3가지는 피쉬랑 칩스랑 피쉬앤칩스 밖에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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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또 한번 피식 웃으며 못 이기는 척 - 내민 손을 잡은 채 배에서 내렸다.) 식사는 모로코 쪽으로 가서 하고 싶은데, 거기까지 가려면 한 6국가 이상은 더 지나가야하더라고요. 중간에 배고프다고 영국 음식을 먹기는 싫으니까, 여기서 기념품 좀 구경하고 간식으로 타코 하나 사서 나눠 먹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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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IamRightHere 음, 큰일났네. ("왜요?") 전 이제 당신이 없으면 쉽게 무너질지도 몰라요. (잡히지 않은 반대쪽 손을 들어 검지로 당신의 가슴께 어딘가를 쿡, 가볍게 찔러주었다.) ... ... 그러니까 곁에 꼭 붙어 있어줘요. 길 잃어버리지 말고. 그럼 나도 굳건하게 서 있을게요. 당신이 얼마든지 기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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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MyHome_ 당신이 굳건하게 서 있으면 내가 당신한테 기대면 되거든요. 길을 잃어도 당신이라는 지남침을 따라 길을 찾으면 되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당신 같은 존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죠. 호호 할아버지가 된 올드 새미가 기댈 수 있는 남자가 되어 있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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