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훌렁훌렁 벗는 수녕이한테 뭐라 그러진 않음 그냥 헉…하고 눈에 잠깐 담았다가 고개 돌리심… 편히 구경하시면 되는데…
사귄지 3년 될때쯤에 수녕이 등에 박힌 점 콕 누르면서 여기에.. 점이 있네..하고 쑥스럽게 말할듯 수녕이 아무렇지 않게 그러네?하고 마는데 사춘기 남자애마냥
내가 아는 원홋녀:
전떤남자 생긴거치곤? 성적취향 마일드한데
자꾸자꾸 수녕이가 엉덩이 때려달라하고
눈 가리고 하자하고 입 막아달라하고..
한숨 쉬면서 해주기는 다 해줌
그러다가
전떤남자의 실수로 수녕이의 눈물이 보인날..
스위치 켜져서 못참고 키스함
그 날 수녕이 울리고 취향 발견함
내가 아는 원홋녀:
전떤남자 수녕이 말고 아무도 안만남
친구를 안 만나는게 아니라 친구가 없음..
수녕이 약속 나가는 날엔 더 치대는 전떤남자
가…? 몇 시에 들어와……..? 뭐 먹어…….?
자꾸 불만 있은 고양이 마냥 툭툭 건들더니
방으로 쏙 들어감
평소엔 게임하면서 꼭 이럴때만 불쌍한척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