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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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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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R_37

21 . 153 . 45 / 링크 길어도 꼭 읽고 와주세요.

당신의 옆집 Katılım Aralık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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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
한 예련@HYR_37·
@PP_JEH 아저씨가 뭘 모르시네. (손가락 다섯개를 펴 보이며) 평균 5주. 계획 짜는데 평균 5주는 걸려요. 그 동안 경찰 아저씨도 쉬고, 뭐 그러는 거지. 그나저나, 사건이나 안 터졌으면 좋겠다.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아저씨 좀 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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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
한 예련@HYR_37·
@PP_JEH 에이, 죽진 않을걸요? 그나저나 아저씨 휴가 못 내요? 내 시간 나눠주면 딱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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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
한 예련@HYR_37·
@PP_JEH 겨울 바다는... 가고 싶었는데 못 갔거든요. 생각 해보니까 엄청 춥겠다. (농담조로 받아치며) 옆구리 엄청 시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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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
한 예련@HYR_37·
@PP_JEH 맞아요, 바다 보러 가면 좋은데! 저도 바다 본지는 아주아주 오래 되었지만요... 그래도 좋아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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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
한 예련@HYR_37·
@PP_JEH 내 거에요? 좀 감동인데. (장난스럽게 웃으며 봉지를 받아들어) 고마워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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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
한 예련@HYR_37·
@PP_JEH (의아하다는 듯) 아저씨 시리얼 좋아해요? 그렇게 안 생겼는데. (손에 든 물건을 내려놓으며) 뭐, 좋아할 수도 있겠죠. 나도 시리얼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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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
한 예련@HYR_37·
@PP_JEH 그럼 어쩔 수 없죠... (시무룩해져선 과자 하나와 핫팩 두개를 골라) 이거면 돼요. 내일 점심에 과자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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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나는 그래도 도수 약한 것만 마신단 말이에요... (우울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그럼 내가 아저씨 마시는 것만 보고있어요? 완전 고문이야,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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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괜찮아요, 아무도 나인 거 몰라. 그나저나 아저씨, 나도 술! (너를 졸졸 따라가며) 그러고보니까 나 실직하고 아낀다고 술도 못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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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느낌이 다르잖아요, 느낌이. 안 간건 좀 더 멋있어 보이지 않아요? (손으로 브이를 하며) 최근까지 그냥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주변에 지른 불이 옮겨붙는 바람에 실직했어요. 아, 여기에요.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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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당당하게) 가면 핫팩도 좀 사줘요. 나 돈이 좀 없거든. (씨익 웃으며) 머리에 든 건 있는데, 학교를 못 다녀서 취직이 안 되네요? 아니, 안 다녔다고 표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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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에이, 먹을 거 사주면 착한 아저씨, 바른생활 아저씨죠 뭐! 그나저나 아저씨 너무 바쁜 거 아니에요? (울상을 지으며) 쉴 시간에 내가 방해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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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집 주변에 하나, 있는데...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물어) 몰랐어요? (장난스럽게) 무슨 바른 생활 아저씨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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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너무 자세하다… (쓰게 웃으며) 그냥 해본 말이에요. 궁금하니까, 나 호기심 많잖아요? (급하게 말의 화제를 돌리며) 아저씨, 나 배고픈데 돈이 없어. 나 맛있는 거 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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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며) 21살한테 꼬맹이 소리는 너무한 거 아니에요? 그나저나 법은 사람을 지키기 위해 있는 거라니, 그럼 그런 것도 처벌 받아요? (슬픈 눈빛이 스쳐 지나가지만 다시 장난스럽게 변하며) 자식 버린 부모, 이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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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착한 아저씨 취소. 자비없는 아저씨네요... 딱히 뭘 태우는 걸 즐기는 건 아니라서 그럴 일은 없으니 걱정마요. (고개를 저으며) 검사 아저씨한테 내 비밀을 말하는 바람에 나 좀 위험해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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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고마워요, 아저씨 착한 사람. (얼른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해) 겉옷은 안 벗어줘도 돼요. (장난기 어린 목소리로) 벗어주면 내가 아저씨 옷에도 막 불 지를지 어떻게 알아? 안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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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아, 추운 거 싫은데... (얼굴을 찌푸리며 얇은 옷을 여며) 두꺼운 옷은 딱 질색이라 얇은 옷만 입고 나왔는데, 이렇게 추워질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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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잡혀 가긴 싫지만... (말 끝을 흐리며) 아저씨 꽤 유능한 검사인가봐요? 막 심장이 쪼그라드는 것 같은데? (장난스럽게 심장을 움켜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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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예련@HYR_37·
@PP_JEH 법이... 생각보다 무섭네요. (한숨을 쉬며) 역시 검사 아저씨에게 말하는 건 아니었어! 그래도 나 사람 안 해친다구요. 진짜야! 뭐 그래도 처벌받긴 한다고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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