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개인에게 느끼는 흥미와는 완전히 별개라서 사람 자체가 그의 기준에서 “꽝” 이라면 완전히 사고 밖으로 팽~ 해 버리는 것도 좋아요… 정말로 좋다… 이자야라는 인간 자체는 여러모로 서툴다고 느껴져서 좋아… 완벽에 가까운 치트급 캐릭터인데 누구보다 인간답다는 거 참을 수가 없어 😭
왜냐면 좋아하니까요… 타인이나 환경 때문에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지만. 무엇보다 좋아하는 너희-인간-들이 궁금하니까.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 보고 싶고, 어떻게 되는지 직접 눈으로 보고 싶다. 그렇게 만드는 건 되도록 다른 사람이 아닌 나였으면 한다는 마음이 강하다고 느낍니다.
정보상은 인간을 좋아해서 그들을 관찰하고 싶어 하지만, 그가 정말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사람인가 하면, 좀 부족하지 않나? 아쉽지 않을까? 싶은. 딱히 불만이 있는 것은 아니어도 역시 가능하다면 그들에게 관여하고 싶다. 말하자면 끼어들고 싶다, 손을 대고 싶다는 마음이 있겠죠. [길어짐]
케이크도 초도 생일 용품도 스스로 준비할 정도로는 축하받고 싶고 기념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 않나... 저도 그를 잘 모르니까 확신은 할 수 없지만ㅠㅠ 어쨌든 그런 해석입니다...
사랑하는 인간들이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만큼 기쁜 생일 선물은 없겠죠... 사랑하는 만큼 사랑받았으면 좋겠네요 🫶
그는 혼자 생일을 맞이할 것 같다는 인상이 있는데, 그 스스로는 자신의 생일이라는 것에 특별한 감상을 느끼지는 않는 편이어도 기념은... 하고 싶지 않을까 해서. 도중까지 동생들이나 친구가 "어... 그러고보니 생일 아닌가?" 는 식으로 깨달아서 축하해주는 장면을 넣고 싶었는데 영 어려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