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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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E
@JOHN_dwrites
퇴사 후 일상기록과 그속에서 떠오르는 사색을 따로 올립니다. 일기처럼 솔직한 날도, 조금 깊이 생각한 날도 있어요.
Katılım Mart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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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_dwrites 산책과 글쓰기를 좋아하군요!!
사색의 기록을 올려주세요! 시간 나는대로 감상 및 읽으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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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lgobgae78769 그래도 너무 다행인것이. 옛날이랑 과자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어요. 그래봐야 허니버터칩 정도? 물론 꼬마때처럼 맛있진 않지만 그때를 추억할 수 있는게 많이 남아서 한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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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후의 기록 D+22 : 어둠의 숲 가설
날씨처럼 우울하고 되는 일 없이 마음만 조급하게 흘러간다.
반갑게 받았던 전화는 모두 광고
실업급여 서류는 아직 회사에서 처리되지 않았고
퇴직금 지급은 어떻게 되는지 알 길이 없으며
작년 인센티브에 대한 언급도, 연말정산 이야기도 없다.
답답한 마음을 같이 답답한 사람들에게 털어놓는다.
소설 《삼체》의 어둠의 숲 가설과 사냥꾼들에 대해 생각한다.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모두 적일 수밖에 없는 것인가.
퇴사 후 처음으로 외부 사람과 식사를 한다.
나가는 말이 선명하고 조심스럽다.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으려 애쓴다. 그냥 피곤하다.
관계에 대한 회의가 다시 밀물처럼 몰려온다.
#퇴사 #어둠의숲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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