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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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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
@L4nt3rn_01
E.G.O는 제식 장비라 할지라도, 로보토미때의 E.G.O보다 환상체와의 감응 정도에 따라 본체의 특징을 더 유연하게 활용 가능하오. 다만 그 감응과 동기화 정도에 따라 잡아먹힐 수 있소. 외형 또한 이전 L사의 E.G.O에 비해, 환상체와 가깝게 추출할 수 있소.
LCE 부서 Katılım Mayıs 2026
30 Takip Edilen33 Takipçiler

@SangYi___ 그건 나도 매한가지. 거울 속 나는 멀어질수록 작아지기는 하나 결코 사라지지는 않지 않은가. 같은 이치로 멀리 날아간 새라도 그 둥지로 돌아오는 법이지. 아무리 멀리 날아가더라도 내게 날개를 처음 비춰준 그대를 어찌 잊겠소? 허나... 그래. 그대의 안심을 위해 나도 닿고 싶어지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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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nt3rn_01 (당신 손과 손을 맞대고, 손 꼼지락거리기나 하다가.) 말 뿐이래도 고마워.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그대와 닿고 싶어. 그대를 지금 붙잡지 않는다면, 또 다시 훌쩍 날아갈 것 같아서. ···이건 잊어줘. 물론, 나도 슬프진 않아. 언제나 그대와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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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chosshagel 짓밟힌 꽃의 향에는 흙내음이 섞이지 않는가. 나쁠 것은 없지만 결국 그 흙내음이 꽃의 향을 삼켜버리니 나비가 하릴없이 떠돌 수밖에 없지. 그러한 모습이 퍽 안타까워 그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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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nt3rn_01 (요정을 힐끗 바라보았다가 시선을 거둔다.) 그러한가. 이미 시들어 바닥에 떨어지고 짓밟힌 꽃 내음을 맡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 할 수 있으나 그대는 다른 모양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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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chosshagel 총이라 함은 만들어내는 선혈도 그 총신도 뜨거우나 종지에는 차갑게 식고 굳어 불쾌함만을 남기는 것이니 다행이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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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Yi___ 나 또한 그리 생각하였었소. (살풋 웃고는 거울 표면에 한 손을 가져다 대어 봅니다.) 말로 전해진 온기가 그 정도라면, 그 말을 해주었던 이의 온기는 더욱이 따스할테니. 허나 그 많고 많은 파편 속 그대를 만나 이리 온기를 주고받는다는 사실 자체에 기뻐하기로 했더니 더는 슬프지 않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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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nt3rn_01 그대가 추천한 것인데, 어찌 마음에 들지 않을 수가 있겠어? ··· 맞는 말이야. 하지만, 그건 조금 슬프네. (거울 표면에 손 가져다 대고는, 살풋 웃어보였다.) 한 번 쯤, 그대와 악수를 해 보고 싶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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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Yi___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오, 상이. 거울은 그 크기에 상관 없이 결국 모든 것을 담아낼 수는 없는 법이니 그대가 거울 속에서 본 나와 내가 거울 속에서 본 그대는 결국 영원히 닿지 못하지 않겠소? 모쪼록 그게 거울이란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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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nt3rn_01 아무렴, 그게 거울이란 것이니. 내가 거울을 보았을 때 비친 그대와··· 그대가 거울을 보았을 때 비친 내가, 그 누구보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처럼. 좋은 구절 적어주어 고마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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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wasntwrong 「내가 그다지 사랑하던 그대여 내한평생에 차마 그대를 잊 을수없소이다.내차례에 못을사랑인줄은 알면서도 나혼자 는꾸준히생각하리라. 자그러면 내내어여쁘소서」어떤돌이 내얼굴을 물끄러미 치어다보는것만같아서 이런시 는 그만찢어버리고싶더라.
...그날의 봄은 잊혀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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