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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6

무상한 생의 흐름 속, 순간을 잡아요.

Seoul Katılım Ocak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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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언제나 ‘순간을 온전히 감각하는 삶’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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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Neulbae_ 무한 생성기, 이미 두 분이나 모시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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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
Lazymind@LazyMind6·
안녕하세요. 느슨해진 당신의 타임라인을 광기로 물들일, ‘박레마의 광기의 매드니스 인테리어 저니’입니다. 오늘은 규조토 매트 갈갈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약 5년 정도 사용했고, 갈아낼 때마다 수분 흡수 성능이 오히려 더 좋아지는 느낌입니다. 왼쪽은 간 후, 오른쪽은 갈기 전 모습입니다. 이러다 규조토 매트가 가루가 될 때까지 평생 쓰게 되는 건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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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shop Tricks!
Photoshop Tricks!@gisellaesthetic·
I prefer retouching that retains the original characteristics of the photos to heavy ed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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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물건이라는 건 대개 그렇다. 고급 브랜드의 최신형이라면 당연히 좋을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값어치 또한 높아진다. 그러나 ‘가치’라는 것은 끝내 사용하는 사람이 매기는 것. 그 기준은 외부가 아니라, 내 안에서 천천히 자라난 것일 때에야 비로소 제자리를 찾는다. 불필요한 것들은 가능한 한 덜어내고, 애정이 깃든 물건들은 손을 봐서라도 다시 쓰는 쪽을 택한다. 몇 번이고 사포질을 하고, 덧칠을 거듭한 책상 위에 앉아 있노라면 새것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시간의 감각이 손끝에 맺힌다. 이쯤 되면 스스로를 십선비라 불러도 괜찮겠다 싶다. 쓸데없는 데에까지 정성을 들이는 고집스러운 취향일지도. 새것과 최신으로만 빼곡히 채워진 세계보다, 낡고 투박하더라도 내 삶과 시간을 함께 통과해 온 물건들에 더 깊은 이야기가 깃든다고 믿는다. 그런 것들이 모여 만들어낸 풍경은, 곧 나라는 사람의 흔적이자 앞으로 나아갈 궤적일 것이다. 우주 또한 그 궤적을 어딘가에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손끝에 스며든 시간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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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
Lazymind@LazyMind6·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전한 ‘광기의 매드니스 박레마의 인테리어 저니’입니다. 오늘은 이불장 문짝을 떼어내 페인트칠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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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
Lazymind@LazyMind6·
@imyourEden 아, 띄어쓰기 겁나 불편하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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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
Lazymind@LazyMind6·
@dunmel____ 얼마 남지 않은 우주세기 간다므에 감사한 마음으로 극장에 가겠습니다…만, 저 개찌질이 하사웨이 노아는 영 정이 가질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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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메리
던메리@dunmel____·
엥? 넷플이 아니라 극장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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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Neulbae_ 고통과 가학이 롤플레잉인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달리 보면 역할극에 가깝습니다. (데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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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람
해람@sun_owem_·
나 최근 3년간 화려하게 생겼다랑 두부같이 생겼다란 말을 동시에 듣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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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
Lazymind@LazyMind6·
@Neulbae_ ‘이니셜 D’군요! (데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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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Neulbae_ 오, 어딘데요?! 웨 저만 모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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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
Lazymind@LazyMind6·
@jenesuispasppp 와, 병환에 ‘저게’ 강제 연결 된다고요?!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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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폴리 (디엠고장남)
박폴리 (디엠고장남)@jenesuispasppp·
아 오랜만에 감기에 걸려서 지금 콧물 무지막지하게 나오고 목이 부었다 고추에 약 발라서 딥스롯 하면 목 아픈게 좀 낫지 않을까요? 도와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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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오늘 한 일. 시커먼 보조책상 다리를 흰색으로 페인트칠. 점점 ‘광기의 매드니스 박레마의 인테리어 저니’가 되어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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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나이를 먹어서일까. 이제는 별일 아닌 순간에도 마음이 쉽게 애잔해진다. 한때는 스쳐 지나가던 이름들이, 어느 날 문득 떠올라 오래 머문다. 굳이 자주 보지 않아도, 연락이 뜸해도,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기를 바라게 되는 사람들. 그 조용한 그리움이 나를 조금씩 무겁게 만든다. 카카오톡에 뜬 생일 알림 하나를 차마 외면하지 못해 케이크를 보냈다. 손끝으로 몇 번 눌러 전한 축하였지만, 보내고 나니 이상하게 마음이 가라앉는다. 나는 이 사람을 이렇게 가볍게 대하고 있었던 걸까. 고작 이 정도의 방식으로 안부를 대신해도 된다고, 스스로를 납득시키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 사실은 그보다 훨씬 깊은 마음이었을 텐데. 함께 보냈던 시간과 웃음, 그 안에 스며 있던 애정은 이모티콘 하나로 환원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을 텐데. 밥벌이와 물리적인 거리라는 그럴듯한 이유를 앞세워, 나는 매일 조금씩 관계에서 물러나고 있었던 건 아닐까. 스스로 묻게 된다. 나는 사람에게 얼마나 진심이었나. 혹은, 진심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속이며 살아온 것은 아니었나. 뻔뻔하지만, 이렇게라도 전하는 마음이 닿기를 바란다. 늘 고맙고, 늘 미안하며, 여전히 보고 싶다는 이 단순한 감정이 너무 늦지 않게 전해지기를. 선뜻 찾아가지 못하는 것은 마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자주 주저앉는 나의 연약함 때문이라는 것을, 조금은 이해해 주기를. 세월이라는 장사 앞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어도, 단 하나—그때나 지금이나 당신이라는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끝내 변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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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오늘 유난히 봉사활동 인원이 적어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다들 꽃 보러 갔다능… 꽃 싫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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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LazyMind6·
오래전부터, 이사를 하면 꼭 거실에 식탁 겸 독서 테이블을 놓겠다고 마음먹어 왔다. 고양이들의 스크래처로만 남아 있던 소파를 떠나보내고, 비워진 자리 위에 테이블을 들였다. 설레는 마음에 앉아서 막 글을 쓰려고 하는데 기다렸다는 듯 비니가 올라와 천천히 몸을 말고 자리를 잡는다.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처음부터 제 자리였던 것처럼. 그 순간이, 찰칵—내 마음의 어딘가에 조용히 저장된다. 오래 남을 장면 하나가, 그렇게 또 늘어났다.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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