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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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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쓰는 후기) 사케페 정말 좋았다.
1. 주류박람회나 바앤스피릿쇼 가면 안 사고 시음하는게 조금 미안한 느낌? 이 좀 들곤 하는데, 사케페는 부스 직원분들이 정말 즐겁게 마셔주세요! 사케 낙원! 같은 느낌이어서 좋았고
2. 일본 양조장에서 직원분이나 마스터가 실제로 오셔서 어눌한 한국어/능숙한 일본어 로 열정적인 설명을 해 주시고, 맛있다고 하면 좋아해 주셔서 정말 자기 술을 사랑하는게 느껴졌다.
3. 그리고 다른 행사들 가면 좀 미묘한 술들이 많은데 세상에나.. 모든 사케가 다 맛있었다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 느낌의 보리/고구마 소주도 하나같이 맛있었음. (특히 보리소주 좋은게 정말 많았다. 사케는 그렇다쳐도 보리소주를 잔술로 접하기는 정말 힘든데... ) 일본의 주류문화 대단해~~
4. 마지막으로 판매부스와 시음부스가 분리되어 있어서 (이게 눈치 안보였던 이유기도 함) 편한 시음, 그리고 시음해주시는 분이랑 길게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건 정말 좋은 시스템인듯.
내년에도 무조건 올 예정...
사케에 조금이라도 흥미 있는 분들은 얼리버드 등록하고 오면 3만 5천원에 세상을 얻을 수 있다.
나는 마시는거 세다가 20잔 이후로 까먹었는데 50~60잔 정도 마신거 같다. 3호선에서 선채로 잠들어서 세 정거장인가 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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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한창 개발중일 때 시음한 적 있는데
눈앞에서 레시피 뭐가 들어갔는지 보고 한모금 마신 다음 조민기 멱살잡았음
Hoshi~🌟@popin_star
도대체 저 초록음료는 정체가 뭐길래 사람들이 다 먹고 토하고 죽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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