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518people
🔥 ❤️🔥5·18 FAN의 '민주, 주의 덕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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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
'오월의 꽃, 오늘의 빛'
운영 비용 마련을 위한 펀딩입니다.
다시 오월입니다.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5·18민중항쟁을 품은 광주는 여전히 46년 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80년 광주 그 날처럼, 도무지 있어서는 안 될 사건이 터졌습니다. 12월 3일 불법 계엄이 있었고, 탱크 앞 맨몸으로 나선 시민이 있었고, 탄핵까지 도달하기 위해 찬 거리로 나섰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한남동을 넘고 남태령을 넘어 민주주의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광주로 갔습니다.
그때 키세쓰가 되었고 응원봉을 들었던
당신의 마음은 어땠나요?
저는 기억합니다.
우리가 들고 나왔던 응원봉의 무지갯빛 색깔을.
"최애야! 살기 좋은 세상 만들어 줄게!"라던 발언을.
찬 겨울 은박 키세쓰가 된 채로 타오르던 영혼의 심지를.
응원봉의 종류를 다같이 배워보고,
우리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며 뛰던 순간을.
하고 싶은 말을 담은 깃대를 흔들고 춤추었던 우리를.
여전히, 광주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모두 무언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했습니다. 처음엔 이래선 안 된다는 생각 정도였을지 모릅니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누군가(그게 비록 차원을 넘는다 할지라도)를 위해서였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결국엔 '민주주의'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지 않았나요?
그런 마음에서 착안한 전시가 태어났고, 5·18행사위는 발견했습니다.
민주주의를 향한, 광주와 함께하고 있는, 시민들의 반짝임을!
***
광주와 홍성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듀오 강수지&이하영은 계엄 이후 광장으로 나왔던 또래 여성들, 자신의 최애를 아끼던 마음을 세상을 향한 애정으로 확장한 사람들, 응원봉을 들고 남태령으로, 연대가 필요한 모든 곳으로 향했던 ‘휀걸’들의 모습에 주목했습니다. <민주주의 덕질하기>는 ‘덕질’을 통해 쌓아 온 함께함의 감각을 조명하고 기억하기 위해 설치 작품입니다.
<민주주의 덕질하기>는 눈 내리던 겨울, 한남동 관저 앞을 지키던 시민들의 모습에서 출발했습니다. 머리끝까지 은박 담요를 둘러 초콜릿 ‘키세쓰’처럼 보이던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돌 그룹 ‘키세쓰’를 상상하고, 멤버 ‘민주’와 ‘주의’의 생일카페를 개최해 새로운 연대의 동력으로서 팬덤 공동체를 경험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해당 전시는 2025년 전남도립미술관, 2026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의 전시를 거쳐왔습니다.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이 전시, 행사위가 놓칠 수 없었습니다. 광주에서, 오월에, 바로 전일빌딩245 1층 한 가운데에서, 해당 전시를 엽니다.
5월 16일 (토) ~ 25일 (월) 총 10일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와
강수지&이하영 작가는
5월 18일을 기념하며
‘민주주의 생일카페’를 엽니다.
이번 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번 후원 리워드는 총 3종. 당일 전시에 오시면 작품의 일부로 구성된 공간에서 민주&주의 캐릭터 뱃지, 부채와 스티커, 키링까지 다채롭게 준비한 굿즈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장 리워드 후원도 진행한다는 사실!) 전시에 이용되는 굿즈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마음을 한껏 자랑하려는 것이, 이번 크라우드 펀딩의 또다른 목적이기도 합니다.
그럼 우리 같이,
'민주'와 '주의'의 생일 카페로
들어가볼까요?
*KISESS는 실제 아이돌이 아닌 강수지&이하영의 설치 작품 <민주주의 덕질하기>를 위해 상상된 가상의 아이돌입니다. 자세한 작품 정보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KISESS는 실제 허쉬 키세스와는 일절 무관하다는 점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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