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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ar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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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star@Sstar111112·
youtube.com/watch?v=ooQK8H… 이 영상도 유명한데, 이렇게 클립각 따려고 이상한 십자가 밟기 시도하면 그 시도 자체를 무마해야함. 하책은 대답해주는거고 중책은 무시하는거나 말을 돌리는거고 상책은 상대를 바보로 만드는거임. 토론할 생각이 없는 찐따랑 토론하는건 나무 탁자랑 말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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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star@Sstar111112·
한국 극우는 공부를 안해서 국제 트렌드에 늦는 편인데 (조던 피터슨도 몰락한 뒤 유입) 클립정치 용으로 공론장 오염시키는거 10년전부터 유행하던거임. 찰리 커크도 저거로 유명해진거고. 토론할 생각이 없는 놈이랑은 토론하지 않고 클립각을 안줘야함. 지젝 vs 피터슨 토론이 좋은 방법론임.
박태훈@roas_TT

요즘 극우 활동가들이 진보당이나 민주당 후보를 만나면 챌린지처럼 던지는 질문이 있다. "주적이 어디에요?" 카메라부터 켜고 묻는다. 답이 궁금한 게 아니다. 후보가 당황하는 장면이 필요한 거다. 울산 진보당 후보는 "주적? 미국이죠"라고 답하다 당황했고, 성남 민주당 후보는 당황하다가 "당신 윤어게인이죠?"로 받아쳤다가 영상이 됐다. 두 클립은 극우 진영을 넘어 주류 남초 커뮤니티까지 퍼졌고, "역시 진보당, 민주당은 주적을 북한이라 말 못 하는 종북"이라는 프레임이 다시 잡혔다. 이대남 보수화의 백 가지 이유 중 하나다. 숏츠와 릴스의 시대에 정치인은 10초, 길어야 30초 안에 나락을 가기도 하고 스타가 되기도 한다.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이다." 명제는 단순하지만 답은 단순하지 않다. 평화통일을 말하는 후보가 "북한이 주적"이라고 하면 자기 정치를 포기한 거고, "주적은 없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종북으로 찍힌다. 어느 쪽으로 답해도 지는 게임이다. 알아둬야하는 게 하나 있다. 영상을 찍는 사람과 영상을 소비하는 사람은 같은 집단이 아니다. 카메라 든 극우 활동가와, 그 클립을 보며 낄낄대고 공유하는 이대남은 다른 사람들이다. 극우는 이미 결론을 내린 자들이라 설득 대상이 아니다. 문제는 그 영상을 볼 이대남 일반이다. 이들은 극우 신념을 가진 게 아니라, 진지함을 못 견디고 위선을 혐오하며 사이다에 반응하는 정서적 소비자들이다. 이들이 원하는 건 강한 주장 자체가 아니라, 강한 주장을 여유 있게 던지는 태도다. 진보가 이들 앞에서 매번 지는 이유는 정책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톤이 맞지 않아서다. 답이 궁금한 게 아니라 장면이 필요한 사람 앞에서 적절한 대응은 그 장면을 내가 설계하는 것이다. 어차피 클립이 만들어질 거라면 거기에 내 메시지가 실리도록 만드는 것. 설득할 대상은 눈앞의 질문자가 아니라 그 영상을 보게 될 사람들이다. 두 후보가 무너진 건 순발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답하는 순간 진다. 문법 자체가 바뀌었다. 정치는 이제 텍스트가 아니라 영상이고, 긴 호흡이 아니라 짧은 호흡이고, 옳은 말이 아니라 보고 싶은 말이다. 좌파가 이 문법을 두려워하면 우파가 그 자리를 먹는다. 이미 그렇다. 뉴욕의 조란 맘다니, 독일의 하이디 라이히네크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짧고 강렬한 클립 한 편으로 의제 자체를 가져갔기 때문이다. 둘 다 진보 의제를 양보하지 않으면서도 극우의 영상 문법을 자기 것으로 썼다. 짧게, 강렬하게, 유쾌하게, 여유롭게. 진보가 이 네 가지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진지함과 정확성이 진보의 자산이라는 생각은 지금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다. 진지함은 편집자에게 좋은 먹잇감이고, 긴 정확성은 30초 안에 잘려나간다. 극우의 십자가밟기는 답을 강요하는 게임이다. 그 판에 올라가지 않는 것, 그 거부 자체를 내 메시지로 채우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카메라 앞에서 30초를 다룰 줄 모르는 진보는 아무리 옳아도 진다는 걸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너는 그 질문에 어떻게 답할거냐고? 그건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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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rune794 밈은 정치가 아니다 이거죠 ㅋㅋ 노무현짤 이악물고 지키려는것도 그렇고 바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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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ㅅㄱ@jadoochicken2·
6인큐 빠대로 처음 마우가 해봤는데 다들 왜 마우가 정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근데 제발 게임이 진행될 수준으로 좀 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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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rune794 아청법도 "야한걸 볼 권리, 교복입었다고 다 미성년이냐, 경찰이 인터넷 지키느라 현실 아동을 못지킨다." 이따위 밈화된 소리가 설득력 있을거라고 믿고는 "남페미 논리 안먹어" 이따위 소리를 하면서 10년을 깨져나가고는 26년에 이르러서야 "구형의 불공정성" 이야기를 꺼낸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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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rune794 펨셀들 빻은장르 이슈라던지, 소위 "쟤들이 우리 시위에 왜나와" 같은 이야기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젊은층에는 너무 "자기 이익만 사수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서로 일정부분 양보하고 불편한 동맹이라도 감수해야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연대에 대한 기본 리터러시가 너무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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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rune794 겜한분! 요새는 신화 월퍼킬레이드 빼면 거의 다 완화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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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star@Sstar111112·
심지어 탱커 인식이 나빠진다는 의견에 "좋았을때는 욕을 안했냐?" <- 실제 전장연의 "개선을 위해서는 오명도 감수하겠다"는 입장과 비슷하죠 만류귀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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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star@Sstar111112·
요새 오버워치에 탱장연/마우가 정신 이라는 밈이 있다. 주요 포지션임에도 괄시/조롱을 받는 탱커들이 단결해서, 팀이 탱커를 제대로 대우하지 않으면 탱커도 더이상 팀에 맞춰주지 않고 즐겜/던지기를 하자는 것 너희들... 노동쟁의를 스스로 깨우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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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star@Sstar111112·
어떤 사건의 "경위"를 설명하면 그걸 "당위"로 오해하는 사람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음. 흑인들이 캐릭터 피부색에 보이는 태도에 대한 경위를 설명할때 분명 비판점도 지적했음에도 "저게 옳다는거냐"는 사람들이 나오는거 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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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문무 존버단
흑인캐릭터를 아시안이나 다른 인종을 바꾸면 난리치지 않나 >>이게 복잡한 문제인데, '자기정체성'을 피부색에 두는게 역으로 너무너무 강해서그럼. 이를테면 비아시안 캐릭터를 아시안(한국)화 한다고했을 때 보통은 자기나라 옷같은걸 입히는데, 기본적으로 소속집단의 문화가 존재한다는거임.
샷가놈@headbutt_bang

이거 나도 궁금해서 직접 물어본 적 있는데 얘네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자기랑 동일화 하는걸 즐긴다고 함 그러니까 악의를 가지고 타인에 비해 다소 독창적으로 생긴 다른 인종으로 그리는게 아니고 그냥 그렇게 생긴 애들이 그렇게 그리는거더라 그걸 알게된 이후로는 딱히 별 생각 안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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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rune794 까말 입시지옥 수능지옥은 4050은 안겪어는줄 아나 ㅋㅋㅋ 진짜 지들만 함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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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star@Sstar111112·
@moriko38 @Angry_david_a 제가 그 커뮤니티에 있었습니다. 모두가 그의 유언을 알지만, 언제나 비장한 동로마 팬들을 놀리기 위해서 이런 장난을 칩니다 비슷한 장난으로 "오스만조 로마, 오스만 투르크는 로마의 후예지? 예니체리라는 이름의 후기 군단병도 있잖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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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모리코아(morikoa)
@Angry_david_a I wasn’t active in those communities back then, so I don’t know the exact origins. However, precisely because history commuity today know how tragic and heroic his real end was, they intentionally use these contradictor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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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모리코아(morikoa)
In the Korean history community, there's a running joke that Constantine XI's last words were: 'I’ll give you Rome! I’ll give you the title of Emperor! Just spare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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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ingstar@Sstar111112·
원래 실속이 없을수록 긁기 좋고 논리가 없을수록 인신공격 함 개소리라고 넘기지 못하고 왜 굳이 인용하겠음. 무의식중에 인식하고 있거든 대단한 "선언"이라고 트위터에서 둥가둥가 해줬는데 사실 딱히 특별하지 않고 사회도 딱히 신경쓰지 않거든 부족한 관심 채우라고 친히 인용이라도 해줘야지
막살🌷@ihatemaksan2

어떻게든 비혼 페미니스트를 한남들이랑 동일시 해보려고 비비는데 그럴수록 저능해보인다는 게 함정 여자들이 4B를 왜 하는지 전혀 이해 조차 못하는 주제에 욕은 하고 싶어서 편리하게 한남 갖다대는 게 표독스럽고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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