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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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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SEKAI____ (도리도리도리!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는 눈!) 두 사람은 제가 따로 챙겼었는데, 카이토 씨께는 챙겨드리지 못했던 것 같아서. 뭔가, 가지고 싶은 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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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YA 나에게 특별한 날이자, 린과 렌을 위한 날이기도 했지. 둘 다 어린 아이 취급하지 마! 라고 했지만 선물은 기뻐 보였어.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토우야 군에게도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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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YA 흐~음, 그랬구나. 과연 어떤 날이었길래 토우야 군이 그렇게나 나를 보고 싶어 했을까~. 힘들 일이 있던 거라면 위로할 테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기쁜 일이 있어 보고 싶어 해준 거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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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YA 앗, 어쩐지⋯⋯. 쪽지가 오지 않길래 바쁜 줄 알고 마냥 기다리고 있었지 뭐야. 답을 하긴 했지만, 그리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었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아! 들려준 노래는 토우야 군을 생각하며 잘 간직해 둘게. 그나저나, 잘 지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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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SEKAI____ (눈을 한참이나 굴려댔다. 그랬던가? 아니었던 거 같은데, 반론을 해야 하나? 아니면 긍정해야 하나... 그런 생각으로 한참이나 멋쩍게 웃어대고 있었다.) 혹시 싫으셨던가요. 그런 게 아니라면, 저는 조금 더 뻗어보려고요. ...제가 눈치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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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YA 어느 쪽도 과분한 말이라 기쁘긴 하지만, 토우야 군의 삶을 증명하고 있는 건 내가 아닌 토우야 군 자신이잖아. 그런 대단한 일을 내 몫으로 돌릴 수는 없지. 그래도 나를 향한 애정의 무게라면 어렴풋이나마 알고 있어. 정확히는 언제나 준 것보다 받은 게 더 많아서⋯ 모를 수가 없다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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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YA 그렇지 않아. 어떤 이유로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분명 토우야 군은 존재하고 있다는 거야. 지금도⋯⋯ 이것 봐. 피부의 감촉도, 그 속에 담긴 온기도, 나한테는 이렇게 확실히 느껴지고 있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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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SEKAI____ ...당신께서 내뱉는 숨결이 느껴져요. 어쩌면 심장 박동까지도,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건 저만이 유일한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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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YA 그렇다면야. (에잇! 두 팔을 쭉 뻗더니 그대로 너를 꽈악 끌어안는다. 그 상태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후우우⋯⋯ 스읍.) 보고 싶었어, 토우야 군. 엄~청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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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YA 싫을 리가. 편애는 안 된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상대가 토우야 군이란 점에서 어떻게 해도 싫어지지 않는 건 어쩔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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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ATOYA 아하하. (귀여워, 귀여워~. 머리를 복복! 쓰다듬어 준다.) 그렇지 않은 걸. 보고 싶다는 이야기라면 내 쪽에서도 환영이고, 정말 몇 번이고 해도 괜찮으니까. 전부 받아줄 테니 얼마든지 말해도 돼, 토우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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