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사는기사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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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OLTBM

엔크리드도 그런 재능 따위가 부럽긴 했다. 그런데 부러워만 하면 변하는 게 없으니. 어떤 하루도 그냥 보낼 수 없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번이라도 더 검을 휘두를 수밖에 없었다. 그것만이 엔크리드가 아는 방법이었기에. 그래서 그렇게 했다. -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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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길에 확신이 있다면. 굳이 목적지를 확인할 필요가 없는 법이었으니. “괜찮네.” 엔크리드는 답하고 고개를 들었다. 봄의 마력이 퍼져, 안온한 햇살이 그의 어깨 위로 내려앉는 중이었다. - 147. 걷는 길에 확신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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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걸음에 맞춰 엔크리드가 제 손을 바라봤다. 굳은살이 가득한 손바닥과. 양쪽 허리춤에 걸어 둔 검 두 자루의 무게. 몸에 두른 갑옷. 냐ㅡ아. 언제 돌아왔는지 한쪽에서 걷는 표범과 소대원. 엔크리드, 자신 또한 걷고 있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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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크라이스의 추임새가 일품이었다. 어릴 때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들이 많았다. 크라이스도 그중 하나였는데, 그는 아이를 버리는 부모를 경멸했다. - 505. 깊은 밤, 비가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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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명을 더 드리자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이었는지에 대한 묘사는 없고 엔크리드, 크라이스 각자의 독백과 회상에서 설정같은 느낌으로 간간히 등장했네요. 500화 이후에는 뭔가 더 등장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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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크라이스 독백 : 무엇보다 제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 아닌가. 121 미치휴리어 최종전 후 크라이스 독백 : 자신을 구해 줬을 때, 그러니까 반쯤 목숨 걸고 타인을 구하는 걸 보고, 뭐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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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터지는 환호와 미치광이 소대를 부르짖는 외침 사이. 대대장의 말 한마디가 넓게 퍼지고. 봄의 하늘을 깨뜨릴 환성이 터졌다. (중략) 엔크리드는 조용히 그 환호를 즐겼다. 나쁘지 않았다. 정말 나쁘지 않았다. - 133. 봄은 마력을 품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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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들뿐만이 아니었다. 한쪽에서 지켜보다 다가온 대대장 마커스의 시선도 유사했다. “환호를 외쳐라.” 대대장이 저벅저벅 걸어와 입을 열었다. 고개를 돌린 엔크리드를 향해 마커스가 웃으며 말했다. “전장의 최고 수훈자에게 바치는 환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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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스는 꽤 오래 제 소대장을 지켜봤다. 그건 다른 이들도 마찬가지였으니. ‘성장.’ 그것도 비약적인 성장. 끝내 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는 올라서지 못할 것을 알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발악하는 소대장을 알기에, 도왔다. 그가 일어서서 걷고 뛰길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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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딘이야, 말할 것도 없었다. 등 뒤에서 후광만 비치면 신의 부름을 받은 성기사처럼 보이는 위인이다. 그가 부드럽게 주변을 둘러봤다. 검붉게 변한 몽둥이를 들고 있음에도 분위기는 안온했다. - 133. 봄은 마력을 품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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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소대 내 분위기가 부드러웠다. “지랄은.” 렘도 낄낄 웃고 끝냈고. 라그나도 끓어오른 무언가를 해소한 듯 차분했다. 평소처럼 어딘가 풀어지고 늘어진 상태다. 무엇보다 작센 또한 미소를 보였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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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휘하 이 인 복귀했습니다.” 렘이 아무리 두들겨 패고. 아우딘이 부드러운 말로 위협한다고 해도. 자신이 미치광이 소대의 분대장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앤드류다. 투구에 점점이 튄 피만 봐도 이들도 꽤 거칠게 싸우고 왔다는 걸 알 수 있다. 엔크리드가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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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 소대애애애!” “미! 치! 광! 이!” “미친 새끼드으을!” - 133. 봄은 마력을 품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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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수다.” 렘은 웃었고. 엔크리드도 웃었다. 둘의 웃음은 달랐으나, 또한 비슷했다. - 132. 꿈을 찾아 걷는 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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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면 충분했다. 이거야말로 렘이 엔크리드란 인간을 좋아하는 이유였다. - 132. 꿈을 찾아 걷는 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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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은 제 소대장의 눈을 봤다. 농담처럼 던진 도끼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의 눈 안, 타오르는 불길, 욕망과 욕정이라 불러도 무방한 그 불. 배우고 익히고 새로이 나아가기 위해. 제 꿈이라는 걸 찾아 피를 쏟아 내며 걷는 행자(行者)가 그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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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마라.” 엔크리드는 경고했다. 사고뭉치 분대는 애초에 전략과 전술의 바깥에서 제멋대로 싸우는 놈들이다. 전장에서도 다수를 상대로 신명 나게 싸우고 멀쩡히 살아 돌아오는 위인들이란 거다. 그런 이들에게 고작 서른 명의 무장 병력, 그것도 군인도 아닌 이들이 덤빈다는 건, 자살행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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