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tlenmiş Tweet

사고방식과 화법이 독특하신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립니다. (러버, 시디를 포함한 모든 성향자 분들 전부 해당됩니다.)
Q. 내가 왜 여러분들(무례한 사람들)의 디엠에 답장을 하지 않는가?
A. 여러분들이 초면인 저에게 처음 건네는 말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말들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 '치비님 소추 흔들면서 싸는 거 너무 미치겠어요. 한 번만 빨게 해주세요.', '얼마 주면 만나주시나요? 조건 만남은 하시죠?', '저랑 사귀어주세요.' 등등...
Q. 그렇다면 디엠은 왜 열어둔 것인가? 게시물도 잠가두고, 디엠도 잠가두면 되는 것 아닌가?
A. 제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싶어서 열어둔 것이지, 여러분들의 성욕을 저와의 대화에서 해소하고 가라는 뜻에서 열어둔 것이 아닙니다.
Q. 매번 이런 일이 일어났었고, 지금 말해줘도 사람들은 어차피 이 글을 안 보고 달려들 건데 이런 상황이 싫으면 업을 그만두거나, 트위터를 그만두면 되지 않나?
A. 업을 하는 것도 내 자유고, 싫은 소리를 들으면서 트위터를 하는 것도 내 자유인데, 여러분들(무례한 사람들)이 뭐라고 저의 취미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시죠? 저는 이 글을 보고 저에게 조심스레 다가오는 사람이 좋습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 디엠도 열어둔 것입니다.
Q. 정말 취미로 업을 하며 사진만 올리고, 만남은 안 하는 것이 맞나?
A. 네. 아내를 만나기 전부터 해오던 취미이고, 아내를 만나고 나서는 몰래 해왔습니다. 결국 연애를 하고 있었을 때, 업을 하는 것을 들키게 되었습니다. 그때, 헤어질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도 여자친구가 그래도 자기 관리의 일부라고 인정을 해줬고,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건이 있었습니다. 본인 앞에서는 절대로 하지 않기, 온라인에서의 대화나 주접은 이해하지만 그 인연을 오프라인에서까지 이어가지 않기였습니다. 그래서 만남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일이지만, 제가 여기서의 인연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하게 되는 날은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난 뒤일 겁니다.
저는 귀도 잘 안 들리고, 키도 작고, 공장에서 일하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을 가진 저를 배려해 주는 아내를 배신하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대외적인 행정업무나 예약 업무를 해주고, 아침저녁으로 차로 출퇴근 시켜주고, 제가 병원 가는 날은 하루 종일 가게 문을 닫은 뒤에 저의 수발을 들어주는 사람을 배신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만남을 원하는 사람들은 포기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 분들을 차단해도 그분들이 저를 검색하면 이 글들이 보인다고 알고 있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면, 상대방의 모든 것을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 상대방을 향한 배려,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감사함의 표시 같은 것들이 없다면 친구조차도 되지 못합니다.
연애라는 건 친구를 사귀는 것 이상으로 복잡합니다. 지금의 아내와 친구로 지낼 때와 연인으로 지낼 때, 그리고 부부로 지낼 때의 감정은 다릅니다.
이미 결혼을 한 유부남인 저에게 단순히 돈을 주겠다든지, 값비싼 선물을 주겠다든지 하는 건 통하지 않습니다. 그 돈과 시간을 들여서 운동을 하고, 술과 담배를 끊고, 책(자기 계발서가 아니어도 좋습니다.)을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몸도 건강해지고, 문맥에 맞는 말들을 하는 방법이나 맞춤법을 알게 될 겁니다.
맞춤법과 문맥이나 상황에 맞는 말을 하는 남자가 있고, 그 남자가 퇴근 후에 매일 헬스장이나 야외로 나가서 운동을 한다는 건 큰 메리트입니다. 본인의 외모가 안 돼서 연애를 할 가능성이 낮다는 건 핑계입니다. 사람들은 외적으로 보이는 화려한 외모보다 내적으로 탄탄한 사람을 훨씬 선호합니다.
아무리 화려한 외모를 가진 사람이더라도 머리가 텅 빈 사람이라면 여러분들도 만나고 싶지 않을 겁니다. 야동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지만 사람을 어디 묶어두고 성처리도구(?) 이런 용도로 사용할 물건처럼 본다면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 말과 부탁하고 싶은 말까지 하다 보니 말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제가 한 말들이 날카롭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비난이나 조롱을 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여러분들께 부탁하고 싶었던 것들과 진심으로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도와 다르게 불쾌하게 느끼셨으면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저는 모든 성향자분들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저도 시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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