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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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점이 무지 여성독자에겐 질리는 스타일이 되곤 함. 왜냐하면 그 이질감 부터가 같은 인간으로 안보고 미디어의 유물을 늘 끌어안고 거울로 비추기만 함. 쉽게 말하자면 어머니로 등장한 여성이(그리고 계속 여성보단 여자가 어문 꼭붙임) 순박하며 저런 남자의 어미로는 보이지 않았다. 음식이야기 남편이야기로 오손도손 아 이것이 엄마의 냄새. 아 가족의 열기. 이렇게 쓰이고 이게행복이지 이럼. 거기에 어린 남자애의 웃음소리까지 넣어주면 좋은 미디어가 됨. 가정에 충실한 여성으로 보이는거 그게 그들에겐 어찌보면 찬사임. 그리고 젋은 아들을 위해 목숨을 잃어서 주인공이 분노로 된다거나 하는 활용적+ 혼자 어린 남동생 돌봐야하는 그 걱정도 생겨서 다른 세계가 시작되는 그런 문. 그러다가 어린 남동생 을 데리고 가니 부녀자들이 딱하게 보며 음식을 싸서 준다던지 아이덕에 의식주중 세가지 다 얻을수 있고 그런김에 그집의 딸과 러브러브로 넘어갈수있음. 하지만 여성독자는 이 스토리가 지겨움.



집회시위를 빨갱이라고 욕하던 사람들이, 막상 자신이 당사자가 되고 나서 그 비난을 고스란히 돌려받는다면, 그 사람은 이후 집회시위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으로 변화할까? 많이들 "당사자가 되어보면 달라질 것"이라고 전제하지만 요즘 보면 또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자신이 당사자가 되어 "당해" 보고서도 변하지 않는 인간들이 부지기수인 것 같다.

자국이 타국의 땅에서 하는 바나나 사업에 해가 갈 것 같자 쟤네 공산당인가봐 억지를 부린 게 승인이 되어서... 세계에서 제일 큰 정보 기관이 한 나라 언론을 장악해 구라 정보를 퍼뜨리고 군부 쿠데타를 지원하고 그래서 결국 자기 입맛에 맞는 정권으로 바꾸고? 그 나라에선 학살이 일어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