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라이프:글리치> 이제 밀리의 서재에서도 읽을 수 있다고합니다. 저는 <뭘 좀 보게된 홍단비>라는 단편으로 참여했어요. 4명의 스토리텔러가 그려낸 이상한 세계, 평범치 않은 순간들.
지루하고 나른한 봄날에 읽기 좋은 <어나더 라이프:글리치> 재밌게 읽어주세요!
millie.co.kr/v3/bookDetail/…
Brezilya cumhurbaşkanı Filistin halkının mazlumiyeti karşısında gözyaşlarını tutamadı:
"Asıl kurbanların askerler değil, kadınlar ve çocuklar olduğu böyle bir soykırım karşısında dünyanın sessiz kalması acı verici."
멀쩡했던, 아니 꽤 괜찮았던 사람이라도 어떤 욕망이 그를 휘감아버리면.. 다시는 예전의 그 사람으로 돌아갈수 없게 되는걸 여러번 봤다. 본인은 자신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얼마나 추해졌는지를 전혀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분노가 아니라 씁쓸했던것 같다.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불가능해지는 것.
최소한의 노동으로 대충 방치하는 마당이라 이렇게 한바퀴 돌며 어디서 뭐가 나나, 올해는 어떻게 될까 무심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잘 되면 행운에 기쁘고,
안 되어도 뭐 그런가부다 하고 마는 어슬렁 어슬렁 마당.
악착같은, 맹렬한 것과 거리를 두는 삶의 태도를 익히기에 좋은 마당이다.
비비추들이 일제히 올라온다. 겨우내 휑했던 화단이 이제 초록초록해 지겠구나.
마당 여기저기에 원추리들 올라왔으니 더 크기 전에 열심히 원추리나물 해먹어야지. 부지런하면 너댓번은 무쳐먹을 수 있다.
모란 새순들이 쫙쫙 잎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는 꽃이 많았는데 올해는 어떨까.
아직은 공연이 언제 올라갈지 알 수 없지만, 여튼 내일부터는 ‘표류하는 하루’가 아니라 ‘걷고있는 하루‘가 되었다는 소박한 기쁨.
오랜만에 마음이 참 좋습니다.
마음고생이 좀 길었거든요. 이제 맘 편하게 다음 작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니 긴 겨울 끝에 행복한 봄날이네요.
서울은 벌써 벚꽃이 피기 시작했더군요. 도시에 나갔으니 도시인답게(?) 도시음료를 마셨어요.
연달아 예기치 못한 일들로 오래 표류하던 인당수와 오셀로가 긴 기다림 끝에 마침내 좋은 파트너를 만난것 같아요. 갈길이 멀지만,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뚜벅뚜벅 잘 걸어가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