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켠나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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켠나의바다
@arielpsMX
MONBEBE8 & 짭베베 ❤️🐻🐶🐹🐢🐯🐱💜 아픈 날이 오듯 기뻐하는 날도 당연히 오겠지 우리가 지나온 과거의 시간들도 언제나처럼 늘 그랬으니까 불안해 하지마 난 너의 곁에서 늘 그랬듯 매번 사랑한다 또 말할 테니까🫶 JUST LOVE
Katılım Ağusto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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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독재자 퇴장>
사법부 장악 등 민주주의 파괴로 악명을 떨치던 헝가리 독재자 오르반 빅토르 총리가 물러난다. 현지 시간 12일 치러진 총선거에서 참패했기 때문. 선거에서 45세의 머저르 페테르 당수가 이끄는 제1야당이 53.6%를 얻었고, 오르반의 여당은 37.8% 득표에 그쳤다. 오르반은 집권 16년 만에 퇴장한다.
오르반 참패의 원인은 경제 악화와 사법부 장악. 물가상승률이 2022년 14.5%, 2023년 17.6% 등 유럽연합(EU) 최악이었고,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0.7%였다. 특히 오르반의 사법부 장악은 베네수엘라 차베스 등과 함께 21세기 민주주의 실패의 대표적 사례로 꼽혀 왔다.
오르반은 집권 이듬해인 2011년 헌법을 개정, 대법원장과 대법관을 정부가 해임할 수 있게 했다. 헌법재판관을 11명에서 15명으로 증원, 늘어난 4명을 여당 단독으로 임명했다. 판사들의 조기 퇴직을 압박하는 등 사법부 인사에 개입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비상사태'라며 국회를 건너 뛰는 행정명령을 남발했다. 선거법을 여당에 유리하게 30번이나 고쳤다. 언론자유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짓밟았다.
그렇게 오르반은 권력을 강화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의회, 사법부, 언론을 장악하는 등 철통 같은 보호막을 쳤다. 그래도 민심을 끝내 이기지는 못했다. 헝가리 국민은 경제 피폐에 분노했고, 민주주의 파괴를 더는 인내하지 않았다.
총선 결과가 나오자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거리는 시민들의 환호로 뒤덮였다. 오르반의 퇴장은 헝가리 민주주의 회복의 전기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극우 포퓰리즘의 퇴조, 친러시아 세력의 약화, EU 결속의 강화 등이 예상된다.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은 "나라를 훔친 자들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대통령과 사법부, 검찰 수뇌부 등 기존 친정부 요인들의 즉각 사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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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거리가 축제판이다. 독재자가 사라진 해방감, 그 뽕에 취할 만도 하다. 하지만 나는 저 환호하는 군중 뒤에 숨어있는 그림자를 본다.
축제의 만취가 끝나면 다가올 경제 재건이라는 숙취. 단내 나는 현실이다. 뼈를 깎는 고통의 시간이 닥쳐오면, 좌파 선동가들은 다시 기생충처럼 파고든다.
"힘들지? 자유 그까짓 거 좀 포기해. 내가 돈 줄게, 배급 줄게."
베네수엘라는 그나마 발밑에 석유라도 있으니 그걸 팔아서라도 버틸지 모른다.
진짜 절망 편은 아르헨티나다.
후안 페론이 죽은 지 벌써 반세기가 지났다. 그런데도 아직 선거철만 되면 후보들은 우리에게도 꽤나 익숙한 패턴인, "제2의 페론", "페론과 에비타의 정신을 계승한다", "국가가 너를 책임진다-Estado presente"는 슬로건이 걸린다.
놀랍게도, 그 낡은 레퍼토리가 여전히 먹힌다. 한 번 공짜 돈 맛을 본 국민은, 다시는 땀 흘려 일하는 고통을 견디려 하지 않는다. 그게 바로 포퓰리즘의 금단 현상이다.
내가 진짜 두려운 건, 어쩜 지금이 아니다. 이 정부가 끝난 뒤의 대한민국이다.
지금 대한민국을 봐라. 인구 절벽에 초고령화로 급격히 늙어가고 있다.
가진 거라곤 사람뿐인 나라에서, 사람들이 늙고 병들면 약 장수의 달콤한 거짓말에 더 쉽게 속는 법이다. "25만 원 준다"니까 환호하고, "기본소득 준다"니까 표를 던진다. 이미 국민 다수가 현금 살포에 맛을 들였다.
다음 정권이 누가 되든, 표를 얻으려면 "나도 돈 주겠다"고 외쳐야 할지 모른다. 우파가 집권해도 좌파적 포퓰리즘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기형적인 구조.
마약상은 잡아넣을 수 있어도, 이미 약에 절어버린 중독자들은 어쩔 것인가.
우리에겐 베네수엘라의 석유도, 아르헨티나의 팜파스도 없다. 오직 빚더미와 늙은 몸뚱아리만 남은 상태에서 제2의 누군가를 찾는 목소리가 커질 때. 그때가 바로 대한민국의 진짜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 순간일 것이다.
정권 교체보다 무서운 건, 국민의 체질 변화다. 공짜 좋아하다가 대머리 까지는 게 아니라, 나라가 까진다. 정신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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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이번 베네수엘라 사태를 보는 한국 NL 진보 진영의 반응은 웃기다 못해 기괴하다. 미국이 마두로를 끌어내린 걸 두고 "주권 침해다", "민주주의 훼손이다"라며 거품을 무는데,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양심에 손을 얹고 좀 들여다 봐라. 마두로는 야당 유력 후보 마차도의 출마를 막고, 대체 후보 등록도 전산 오류라며 컷오프 시켰다. 출구조사에서 31% 대 65%로 더블 스코어 패배가 확실한데, 개표 결과는 51% 당선이라고 우겼다. 표가 복사되는 마법을 부린 거다.
국민 93%가 "저놈이 내 표 훔쳐갔다"고 하고, 83%가 선관위를 못 믿겠다고 아우성이다. 그런데 한국의 방구석 투사들은 그 도둑놈을 끌어내린 미국을 향해 "민주주의를 지켜라"고 훈수를 둔다.
이게 무슨 기적의 논리인가? 선거를 조작하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은 독재자를 지키는 게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인가?
베네수엘라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독재자의 인권만 소중하다는 그 해괴망측한 인권 감수성이라니.
진짜 꿀잼 관전 포인트는 조만간 올 거다. 마두로가 차단했던 인터넷이 뚫리고, 억눌렸던 베네수엘라의 진짜 민심이 터져 나올 때다.
벌써 슬슬 인터넷망이 열리고 현지인들이 "USA 땡큐", "마두로 아웃"을 외치며 춤추는 영상이 틱톡을 도배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가서 털보 방송인이랑 편파 방송국들은 뭐라고 수습할 건가? 저 시민들은 전부 CIA가 입금한 알바라고 우길 셈인가?
독재자를 옹호하면서 민주주의 투사 코스프레를 하는 그 역겨운 이중성. 니들의 반미는 사상이 아니라, 그냥 현실 파악 능력이 결여된 지능 문제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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