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야자시간에 라디오를 들으면 가끔 휘성이 나왔는데, 언제나 느껴지던 우울감에 많은 공감을 했더랬다. 그 감정을 문자로 보내 읽어진 적도 있었고.
문득 그가 죽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그 우울감에 공감하던 내 모습과.. 나도 결국 그렇게 되는게 아닐까. 우리의 끝은 결국 거기인 걸까.
상담 5회기째
- 내가 바라보는 내가 틀렸을 수 있다. 남이
바라보는 나에 대해 납득 못하는 부분이 거기에 기인했을 수 있음
- 스스로에 대해 너무 냉정하게 판단한다 : 이상이 높다. 오만하다. (정말 그렇다는 근거가 없을지라도)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오랫동안 매우 노력하며 살아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