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른다면 그날 밤에 이제 중딩 때 꿈 꾸는 거지
그걸로 새벽에 이불 확 걷어내면서 벌떡 일어나게 됨..,,
그리고 그날부터 태섭이가 묘하게 껄끄러워지는데
송태섭은 내가 그거 좀 얘기 햇다고 저지랄 하나 싶어서
가뜩이나 산 높은 눈썹 더 비대칭 돼서 정대만 야리다가
엉뚱한 날 폭발하지 또
송태섭 졸리면 아무데서나 잘 잘 것 같은데
학교 벤치에 누워서 잠깐 졸고 잇는 거
정대만이 발견하면 귀신같이 놀리시죠 또...
머리 맡에 서서 야 노숙자냐? 물어보면
잠귀는 밝아서 금방 깬 송태섭,,
졸음 묻어서 약간 말랑해져서
이게 꿈인지 생신지 구분 안 가서 대뜸
우리 만난 적 있어요 이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