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등산하다가 헤어질결심 이야기가 나와서 줄거리 설명 다 해줬는데 뒤에 내용은 다 잊고 탕웨이가 산에서 남편 밀어서 죽이는 영화 <<이렇게만 각인된듯
그날 이후로 계속
티비에 범죄 같은거 뜨면
탕웨이가 한 것처럼 산에서 밀어버려야된다
말안듣는 남자들 산에서 밀어버려라
산으로 가라
나도 헤일메리가 현실에 비해 의도적으로 낙관적으로 설정된 이야기라곤 생각해 근데 그건 암튼 설정이잖아 뭐 희망이 없으면 더 이성적이고 과학적이 되나? 그게 나은 이야긴가?… 모르겟음 그냥 안경척 하는사람 개많이봐서 귓가에 hating 착한외계인 doesnt make you deep 이라고 속삭여주고픔
<우라까이 하루키>에서 장만옥 역을 임선우 배우가 여명 역을 고경표 배우가 하는데 묘하게 그 분위기가 좋음. 여기에 시리얼 먹방하는 (처음에 진심 국밥인 줄) 증지위가 배경화면처럼 스윽 지나가는데 이거 제작 과정도 골 때리더라.
첨밀밀을 오마주한 감독의 돌아있는 진정성 재미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