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렁크 캐릭터 상징색이 있는데
이서연=파랑 이고 노인지=빨강임
이서연은 한정원에게 있어서 가짜 안식처로 서서히 말려 죽이는 존재라면 노인지는 한정원을 아프게 할 지언정 진짜 세상으로 끄집어내는 존재라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줌
색깔과 약에 비유해서 대립구도 만드는거 진짜 천재적이지 않냐
이때 현장에서 “이런 얘기를 여자입장에서 직접 들으면 어떨까?” 얘기했는데 대다수의 남성스태프들은 술 먹지 않고 맨정신에 어떻게 저런 말을 하냐 이러고 반대로 여성스태프들은 맨정신 고백이어서 오히려 좋다고 했대
확실히 취중고백보단 맨정신에 진정성 담긴 고백이 더 좋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