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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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ok_eater

📚 소설 좋아함 인류와 세상,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읽는 중 #윤슬_독서 #윤슬_독서후기

Katılım Temmuz 2026
130 Takip Edilen116 Takipçiler
윤 슬
윤 슬@boook_eater·
트친소 내립니다. 흔적 남겨주신 분들은 모두 빠짐없이 팔로우 했고요. 내일까지 맞팔 부탁드립니다😊 기존 트친들, 새로운 트친들 모두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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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
윤 슬@boook_eater·
지금 팔로우 해주신 분들 맞팔하려고 하는데 계속 client error이 떠서 못하고 있습니다. 내일 다시 시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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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 ⋆˚🐾˖°
찜 ⋆˚🐾˖°@NAEKKEOZZIM·
다 읽었는데 이 단편이 진짜 개 ~ 재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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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
윤 슬@boook_eater·
@plumheart_ 그러니까요... 책 사다가 파산할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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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
플럼@plumheart_·
@boook_eater 요즘은 5권 사면 10만원이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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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
윤 슬@boook_eater·
장바구니 생각없이 담으니까 또 거의 10만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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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
윤 슬@boook_eater·
행복해졌다 +) 독서계에서 영업 당한 야수의 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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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oreo🍪@oreopage·
@boook_eater 미자용 꾸준히가 제일 중요한데..책 읽고나면 그냥 여운에 빠져있고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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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
윤 슬@boook_eater·
책 정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원래 아이패드에 수기로 하다가 손목이 너절해진 뒤로는 노션에 기록해서 그걸 블로그에 아카이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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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
윤 슬@boook_eater·
@allofmyku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애플펜슬에 케미꽂이 끼워서 쓰면 마찰감이 생겨서 쓰기가 한결 수월하더라고요!!(혹시 애플펜슬 쓰신다면 츄라이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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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allofmyku0·
@boook_eater 저는 노션에 아카이빙해요! 아니 윤슬님 글씨체 진짜 말 안돼요(p) 폰트로 내주셨으면 좋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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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
윤 슬@boook_eater·
@oreopage 메모장에 꾸준히 기록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저는... 밀려 있는 책만 몇 권인지 모르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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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o🍪
oreo🍪@oreopage·
@boook_eater 저는 노션에 정리하다가 이젠 그냥 핸드폰 메모장에 쌓아두는데..블로그 아카이빙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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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
윤 슬@boook_eater·
독서계 만들고 처음으로 읽은 책 기록 남겼는데 이렇게 하는 게 맞나요(?) 트위터도, 글 쓰기도 모두 낯서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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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boook_eater·
자기혐오와 죄책망상은 오래 가지고 있는 괴로움인데, 이 마음으로 한창 괴로울 때 책을 읽으며 나와 유사한 마음의 고통을 받는 작가님들을 많이 만났음. 그 중에 한 분이 최은영 작가님. 그게 위로가 되면서도, 그 작가님들은 어떤 마음으로 그 글들을 세상에 내보일 용기를 내셨을까 생각함. 그랬을 때, 나도 언젠가 그렇게 누군가에게 가 닿는 글을 쓴다면 나를 오래 괴롭히는 자기혐오와 죄책명상에서 자유해질 수 있을까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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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boook_eater·
소설을 매개로 작가님을 만나면서도 비슷한 지점이 많다고 느꼈는데 ‘백지 앞에서’를 읽으며 나와 결이 맞는 작가님이라는 확신과 더할 것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됨. 나머지는 타래로 #윤슬_기록 #윤슬_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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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boook_eater·
“최은영씨는 아주 못된 사람이에요.” 어느 날 상담사는 내게 그렇게 말했다. “매 순간 그런 미움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 본인이 지금 본인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요?” <백지 앞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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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boook_eater·
고통은 개인적일 수밖에 없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고 그게 처절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음.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많은 것들에 아파하는 편임. 세월호 참사에, 이태원 참사에,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야기에 아파하는 것을 보고 뭘 그렇게까지 유난이냐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내 고통들을 이해받지 못한 순간이 생각나면서 아픔에 대해 기민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작가님이 그 마음을 안다고 하시니 덜 외로워지는 느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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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boook_eater·
아프면 사람의 마음은 외로움으로 기울기 마련이다. 아플 때면 어쩔 수 없이 아픈 부분을 의식하게 된다. 만성적인 위경련을 겪는 사람은 위를 의식하며 살 수밖에 없다. 무릎이 아픈 사람은 무릎을, 마음이 아픈 사람은 마음을 의식한다. 아프지 않은 사람은 무릎이나 마음 같은 것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매 순간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데도. <백지 앞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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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boook_eater·
누군가는 정신 승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글 쓰는 행위 자체가 제게 충분한 효능감을 주고 있어서 등단을 하든 못하든 글을 쓸 거고 백지 앞에 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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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boook_eater·
나는 그때 소설 쓰는 일이 내 인생의 숨구멍이라는 걸 알았다. 매번 잘 써지지 않아 힘이 들긴 했지만 소설을 쓰는 시간이 좋았다. 그것만으로 다른 상황들을 버틸 수 있다고 믿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나는 소설을 썼기 때문에 그 시기를 견딜 수 있었다. 소설을 쓰는 게 내게는 인생을 걸 만한 일이라는 사실을 나는 이 시기에 알았다. <백지 앞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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