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tlenmiş TweetLetbe@byletbe·7 Şub사는 곳, 나이, 직업 같은 건 궁금하지 않다. 어떤 책에 밑줄을 긋는지, 어떤 영화에 마음을 베였는지, 머릿속을 유영하는 단어들은 무엇인지. 오직 그것들이 듣고 싶다. 당신은 어떤 결의 사람인가요.Çevir 한국어164701.9K82.8K458
Letbe@byletbe·3d본 것을 써라. 하찮은 것을 써라. 아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을 써라. 설명하지 말고 묘사하라. 조사를 아껴라. 찾지말고 발명하라. 결론을 내리지 마라. - 안도현『쓰기의 원칙』 진짜는 언제나 사소하고 낯선 찰나의 틈새에 머문다.Çevir 한국어02415914
Letbe@byletbe·4d닿지 못한 진심이 되돌아올 때의 아득함, 안간힘을 써도 바꿀 수 없는 무력감, 기대의 끝에 끝내 혼자 남겨진 서운함. 이 응어리들이 안에서 들끓다 결국 분노라는 비명으로 터져 나온다.Çevir 한국어04404995
Letbe@byletbe·6d일어나지 못할 일은 없다. 알면서도 '이래야 한다'는 강박에 상황을 정리하고 결론을 내보려 스스로를 괴롭힌다. 밖에서 휘몰아치는 소란을 마치 내가 어쩔 수 있는 것처럼.Çevir 한국어01303151
Letbe@byletbe·29 Nis"이유를 가지고 일어나는 일은 없다. 모든 것은 우연이다." 논리적인 이유를 걷어내면 있는 그대로의 우연만이 남는 세상. 삶은 예고 없는 우연들을 통과해 나가는 과정 그 자체.Çevir 한국어01232431
Letbe@byletbe·28 Nis"현재에 사는 자는 영원히 산다." 과거의 후회와 미래의 불안 속에서 나는 어디에도 없다. 오직 지금 이 순간에 있을 때만 시간을 벗어나 영원에 닿는다.Çevir 한국어01403421
Letbe@byletbe·26 Nis"행복해지기 전까지만 행복하다." 행복을 향해 가는 동안이 가장 행복하고, 도착하는 순간 이미 지나간 것이 되는. 어쩌면 걷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충분한 삶인지도.Çevir 한국어01375271
Letbe@byletbe·25 Nis"기억하자. 오래 살아남는 시간 속에 잠깐씩 비참하고 볼품없는 순간들은 추한 것이 아니란 걸. 아무도 영원히 근사한 채로 버텨낼 수는 없단 걸." - 김이나『보통의 언어들』 괜찮다고 하지 않고, 그래도 된다고도 하지 않고 그 순간도 삶의 몫이라고 그냥 그렇게 두는.Çevir 한국어06366735
Letbe@byletbe·24 Nis그만두고 싶은 마음과 다시 해보려는 의지 사이. 이 지난한 반복이 결국 삶의 밀도를 채운다는 것을 알기에, 오늘도 묵묵히 어제와 닮은 오늘을 겹쳐낸다.Çevir 한국어01363371
Letbe@byletbe·23 Nis"아웃사이더는 너무 깊고, 너무 많이 본다." 남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현실을 인위적이고 모순적으로 감지하는 예민한 관찰자. 이면을 읽어낸 자는 온전히 섞이지 못한 채, 부유하고 만다.Çevir 한국어1138353
Letbe@byletbe·20 Nis얄팍한 불안이 고개를 들 때, 방법은 하나다. 지금 이 순간을 남김없이 살아낼 것. 다 쏟아붓고, 미련 없이 통과하는 것.Çevir 한국어11323062
Letbe@byletbe·19 Nis사소한 의구심이 불안을 만들고 떨쳐내려 할수록 오히려 압도당한다. 불길한 잔상을 떨쳐내지 못한 대가는 결국 나의 오늘을 잠식하고 만다.Çevir 한국어0136272
Letbe@byletbe·18 Nis@Cienbreaker 변화 한가운데서 평온을 연습한다는 게 생각보다 훨씬 용감한 일인 것 같아요. 그 연습이 오늘 날씨를 닮아가길요.☘️Çevir 한국어101231
Cien@Cienbreaker·18 Nis@byletbe 요즘 생각의 변화를 겪으며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평온해지려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날씨가 정말 따뜻하더라구요, 기분 좋은 오후 되세요💛🍀🌻Çevir 한국어10125
Letbe@byletbe·18 Nis사람이 살아가려면 모른 척해야 하는 일도 있는 거야. 그래야 계속 살지. _ 클레어 키건『이처럼 사소한 것들』 나에게 외면은 비겁함이 아닌 생존이다. 어떤 진실은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무너져버리기 때문에. 그러니 모른 척이란, 비난보다 일상의 붕괴가 더 두려운 나의 필사적인 방어기제다.Çevir 한국어11436721
Letbe@byletbe·16 Nis누릴 틈 없이 여름이 파고든다. 속절없는 흐름 속에선 그저 지나갈 수밖에 없음을. 간직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봄처럼, 나도.Çevir 한국어0133312
Letbe@byletbe·15 Nis닿을 수 있으리라 믿은 마음에 서툰 문장을 내뱉고 만다. 수용될 리 없음을 깨닫는 순간, 그 말은 오롯이 실수가 된다.Çevir 한국어0129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