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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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a/Ko7FRFQ
❝ 그때야 알 거예요.
우리의 지금이, 참 아름다웠다는 걸요! ❞
<반야 아재> 대본 리딩 사진 📸
#대본_리딩_현장_대공개_📖
#배우들이_그려낼_감정의_파동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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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아재>
2026년 5월 22일 – 5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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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a/Ko7FRFQ
🗂️<반야 아재> 무대 스케치 모음.zip
𝐛𝐲. 무대 디자이너 이태섭
정미소, 우물, 누마루 회전무대까지!
이 공간 위에 펼쳐질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5월_국립극장_해오름극장에서_확인_가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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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아재>
2026년 5월 22일 – 5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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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a/Ko7FRFQ
❝ 우리 살아가요.
힘겨운 낮과 기나긴 밤들이
영원히 반복되어도, 하루하루 살아나가요.
어느 크고 따스한 손이 우릴 보듬어주죠.
그런 날이 올 거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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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숙 남명렬 임강희 심은경
조성하 김승대 기주봉 정경순
심완준 민재완 김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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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아재>
2026년 5월 22일 – 5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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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a/Ko7FRFQ
𝑪𝒉𝒂𝒓𝒂𝒄𝒕𝒆𝒓 𝑷𝒐𝒔𝒕𝒆𝒓
<반야 아재> 캐릭터 포스터 공개 ✨
❝ 이 삼촌은, 어쩌면 좋을까? ❞
❝ 어쩌겠어요, 살아가야죠! ❞
✦
손숙 남명렬 임강희 심은경
조성하 김승대 기주봉 정경순
심완준 민재완 김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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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아재>
2026년 5월 22일 – 5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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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la/Ko7FRFQ
<반야 아재> 티저 사진 공개 📸
맑은 ‘서은희’ 그 자체였던 심은경
단숨 ‘박이보’로 스며든 조성하
아름다움으로 매혹시킨 ‘오영란’ 임강희
차갑고 선명한 존재감을 드러낸 ‘안해일’ 김승대까지! 🫢
네 명의 배우가 보여준 <반야 아재>의 세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
손숙 남명렬 임강희 심은경
조성하 김승대 기주봉 정경순
심완준 민재완 김신효
-
<반야 아재>
2026년 5월 22일 – 5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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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천재라는 말을 언제 제일 많이 들었을까 앨범을 냈을 때? 책을 냈을 때? 아니다 마라샹궈 남은 소스에 짜파게티를 비볐을 때
오지은🌿@heaventomorrow
마라샹궈를 다 먹고...짜파게티를 삶아서 남은 고추오일에 비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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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가사모음
M21. 불안에의 초대
> youtu.be/QUTzK-x4mdY
(댓글에 전체 가사)
M21. 불안에의 초대 /블루 +컴퍼니
[블루]
늦은 아침
잠이 덜 깬 아이야
밖은 아직
매서운 겨울이구나
서두르지 마라
겨울은 길고 길어
쌓인 눈에 발자국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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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가사모음
M18. BEFORE & AFTER
> youtu.be/xXLtk1-ycBY
(댓글에 전체 가사)
M18. BEFORE & AFTER /벤자민
어느 누군가
비행기로 대서양을 건너
꿈을 이룬 영웅이 되었고
또 다른 그 누군간
약에 취해 시비걸다 얻어맞아 죽고
누군가는 부인을 살해 후 자살했고
누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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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가사모음
M13. 팬레터
youtu.be/BrJY-fGTfco
(댓글에 전체 가사)
M13. 팬레터 /블루 (가사 -박은미,조광화)
누군가 숲으로 날 데려가
여긴 지옥이라고 말했어
끝이 없는 깊고 깊은 숲
아무리 달려봐도
벗어나지 못한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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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가사모음
M11. 술에 물 탄 듯
youtu.be/ZpgXbGoZ9a4
(댓글에 전체 가사)
M11. 술에 물 탄 듯 /마마
이건 뭐,
클럽에서 음료나 팔라니
재즈는 때려치고
꼬마손님들 받아놓고
재롱잔치 벌여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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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가사모음
M9. 사랑한다면
youtu.be/PtAfWo-aGA4
(댓글에 전체 가사)
M9. 사랑한다면 /벤자민
사랑한다면
내 몸이 날아오르지
사랑한다면
너에게로 날아갈거야
너의 옆에 그 많은 남자들
내가 손가락 튕겨서
날려버리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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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가사모음
M4. 내 몸에 갇혔어
youtu.be/jRMRYB8r-OI
(첫번째 댓글에 전체 가사)
M4. 내 몸에 갇혔어 /벤자민
잘 가
손을 흔들어 작별인사
너는 뒤돌아보지도 않고
문을 닫고 떠나버렸어
난 내 몸에 갇혀서
어디도 가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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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자민 버튼>
가사모음
M2. 넌 됐어 꺼져
youtu.be/-OYAXcRxNo4
첫번째 댓글에 전체 가사
M2. 넌 됐어 꺼져 /블루
이건 엄마가 죽기 전 만든 노래
마지막 노래가 될 줄이야
아빠와 싸우고 열받아서 가사를 썼지
다음날 또 싸우고 빡쳐서 작곡을 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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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 전부터 한가지 개인 실험을 진행중입니다. 바로, SNS에서 그 사람의 정치적 배경이나 시각 차이와 관계없이 팔로우를 하거나 친구 관계를 맺는 것인데요.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연습의 일환으로 하고 있어요. 실제로 뉴욕 타임스의 칼럼에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다양한 인종, 종교, 정치적 사상을 가진 사람을 팔로우 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비교적 정치적 성향이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확고한 사람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버블 안에서만 SNS를 할 때에 비해 사회 현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보는 능력이 나아짐을 느낍니다. 처음에는 힘든 점도 없지 않았지만, 이제는 '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하는 제 자신을 발견합니다(물론 예외는 있습니다 -- 특정 집단을 비하하거나 차별, 혐오 발언을 하는 등의 비관용을 보이는 사람과는 친구를 맺지 않고, 끊습니다).
제가 저만의 버블에 대해 처음 깨닫게 된 것은 진료실에서였어요. 저의 첫 외래 환자는 중년의 백인 남성이었는데, 저를 만난지 몇 주 정도 지났을 무렵 면담 중에(트럼프 집권 2년 차 즈음), 트럼프 지지자의 언어로 이민자들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그 때 제가 충격을 받은 큰 이유는, (뻔히 이민자로 보이는) 제 앞에서 그런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 자체 때문이기도 했지만, 제가 태어나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사람과 한.번.도.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었어요. 그 이후로 그 남성의 삶을 배워가면서, 내가 참으로 좁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분열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을 취사 선택해서 읽고, 보고, 믿게 되었죠.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에 따르면, 15퍼센트의 미국인들이 친구들과 정치적 견해의 차이로 절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퓨 리서치 센터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자의 80퍼센트는 민주당이 ‘사회주의자들에 의해 점령 당했다’고 생각했고, 반면에 80퍼센트의 민주당 지지자들은 공화당이 ‘인종차별주의자들로 가득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구요. 더 흥미로운 것은, 사람들은 스스로가 자기와 다른 정치 성향을 가진 사람을 싫어하는 정도보다, 반대편 정치 성향을 가진, 만나보지 못한 가상의 상대방이 자신을 훨씬 더 싫어할 것이라고 예측을 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오해는 당연한 결과일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더 이상 자기와 의견이 다른 사람과 아예 만나거나 대화조차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실제로 미국인들의 80퍼센트는 자신과 다른 정치적 성향을 가진 사람을 친구로 두지 않거나, '거의 두지 않는다'라고 보고한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한국에서 유사한 연구가 수행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 비슷한 추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세대별, 성별, 직역별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한국의 현실을 감안하면, 아마 더 심각할 지도 모릅니다. 세상을 보는 렌즈를 온라인 커뮤니티, SNS와 유튜브 알고리즘에 크게 의존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클릭 하나로 차단하고, 내가 보고 싶은, 또 듣고 싶은 이야기만 읽고 들으며 살아가기가 너무나 쉬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죠.
누군가는 저의 글을 보며, '고상한 척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그렇게 착한 사람도, 고상한 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글과 말이 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잘 압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계속 고상한 척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요, 우리 사회가 좌우로 나뉘고, 성별로 나뉘고, 세대로 나뉘어서 싸울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이 전쟁 상황에서 서로 똘똘 뭉치듯이, 우리도 그래야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출산율은 우크라이나보다 낮습니다. 지금 싸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김현철 교수님 말처럼, 좌우를 넘어 (뒤도 돌아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할 때입니다. 세계 모든 나라가 분열의 극단으로 가더라도, 우리 아래 세대의 미래는 챙겨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 서로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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