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風 🎶 幾田りら
いつかの恋の後遺症で
언젠가 했던 사랑의 후유증으로
踏み出せなくなってしまっていた
더는 나아갈 수 없게 되어버렸어
たまに疼いて痛くって
가끔씩 욱신거려 아파와서
臆病になる
겁쟁이가 돼
そんな僕には
그런 나에게는
眩しいくらいに
눈부실 정도로
真っ直ぐな瞳で
곧은 눈으로
君は見つめてくれた
너는 바라봐 주었지
止まっていた針が動き出す
멈춰있던 시계바늘이 움직이기 시작해
ふわり
두둥실
空いた心にそっと
텅 빈 마음에 살며시
舞い込んだ
날아들어 온
そよ風のようだ
산들바람 같아
まるで
마치
このまま揺さぶられていたいな
이대로 흔들리고 싶어
もういっそ連れて行って
차라리 데려가 줘
遠くまで
저 멀리까지
溢れ落ちた
흘러넘쳐 떨어진
木の葉のように
나뭇잎처럼
僕の心も君へと
내 마음도 너를 향해
宙に舞ってゆらゆら
허공에 춤추며 하늘하늘
行ったり来たり
오갔다 하네
その瞳に僕は
그 눈에 나는
どんな風に映っているの?
어떤 모습으로 비치고 있을까?
ぐるぐる巡ってる
빙글빙글 맴돌아
体温が上がっていくような
체온이 올라가는 것 같아
曖昧な心にそっと
애매한 마음에 살짝
芽生え始める気持ちに
싹트기 시작하는 감정에
揺れる
흔들려
このまま身を任せてさ
이대로 몸을 맡긴 채 말이야
飛び込んでみたのなら
뛰어들어 본다면
君が今何をして
네가 지금 뭘 하는지
何処で誰と笑っているんだろうって考えて
어디서 누구랑 웃고 있을지 생각하며
会いたくなったり
보고 싶어지거나
美しいものを見ると
아름다운 걸 보면
知らせたくなったりして
알려주고 싶어지곤 해서
もどかしくなるこの気持ちは
애타게 만드는 이 마음은
恋に落ちることはきっと
사랑에 빠지는 건 분명
もっと簡単だっていいはずだ
좀 더 간단해도 될 텐데
きらり
반짝
光った想いをぎゅっと
빛나는 마음을 꽉
ちゃんと抱きしめて行く
제대로 끌어안고 갈게
今なら
지금이라면
君が吹かせた風に乗って
네가 불어오게 한 바람을 타고
確かな一歩
확실한 한 걸음을
踏み出すよ
내디딜 거야
「君が好きだ」
"널 좋아해"
너넨 잘하는 걸 싫어해본 적 있어?
보통 사람이라면 잘하는 것 → 칭찬 → 좋아하는 것으로 연결됨
진시는 모든 면에서 수가 아닌 우여서, 혼신의 힘으로 노력해야만 수 엇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데
단 하나 외모는, 노력한 것도 바란 것도 아닌데 그냥 수였음.
“우”에 대한 열등감, ‘해봐야 우구나’라는 부정적인 자아상 속에서 타고나버린 외모의 ‘수’는 결코 좋게 보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함.
그 점이 싫었지만, 어쩌겠어? 받아들여야지. 점차 체념하고, 그걸 이용해서 후궁의 시금석 역할을 하기에 이름. (이제 싫다기보다는 그닥 좋지 않다. 일듯)
정작 자기자신은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 모습인지도 모르고, 꺅꺅대기만 하는 사람들한테, “좋지 않은 감정“이 옮겨갔을 것 같아.
그런 진시를 보고도 마오마오는 아무 반응도 없었고, 그래서 진시가 끌렸을 것. 내가 좋아하지 않는 걸 억지로 이용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그게 안통하는 여자였으니까;
게다가 흉터가 있는 게 낫겠다 (덜 아름다워졌다), 남자다워졌다 라는 말을 해주니... 얼마나 듣기 좋았을지 가늠도 안 됨.
신분의 차이 + 현재 처한 상황 때문에
당장에 마오마오와 연결되지 못하는 거에
현재 상황을 원망할 법도 한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나아갔다는 점이 너무 좋음 🥺
우리가 이런 신분이 아니었다면, (좋았을 텐데)
↓
우리가 이런 신분이 아니었다면, (못 만났겠지)
이렇게 바뀌는 그 긍정적인 점이 너무 좋은 거야 ...
약사의 혼잣말은 거대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