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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_de6a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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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펀딩했다! 마감하고 읽을 수 있겠네, 두근두근. 너무나 좋아하는 두 분의 서신교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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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의지의 한국인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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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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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어제도 대기번호 18,000대였는데 오늘은 27,000대야...(올해는 도서전 무리인가...). 다들 책괴 도서전에 이렇게 관심이 많았군요(털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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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그리고 반야 아재는 왜 (당시 문학에서 어머니의 품 그리워히듯) 그렇게 누님을 부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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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그에 비해 <반야 아재>는 볼 것이 많은 대신 집중도가 떨어졌고, 일제 시대로 각색해서인지 소냐(은희)의 마지막 대사에서도 그럼에도, 힘내어 살아가는 삶의 빛남과 그림자를 모두 껴안기보다 고통을 감내하는 쪽으로 치우쳐 조금 아쉬웠다. 같은 원작도 이렇게 선명하게 다르게 읽을 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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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우주 한 귀퉁이에서 끝없이 고통받으며 일하고 살아가야 하는 삶을, 그럼에도 받아들이게 하는 체홉의 힘. 체홉, <바냐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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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수우니 털동물들은 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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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쇤베르크는 다시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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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피켓팅 후기를 읽다 보니 나고야에 다녀온 건 탁월한 선택이었네(날로 이렇게 힘들어지다니 이번에도 절대 성공 못 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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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환호에 한 곡만 하겠다던 앵콜을 두 곡씩이나. 슈트라우스의 왈츠를 편곡한 <빈의 야회>에서 찬란하게 휘몰아치더니 조용히 녹턴으로 마무리하고 피아노 뚜껑을 닫고 작별. 덕분에 나고야의 밤은 평안히. 인생이 쌓여가는 이 사람의 연주를 20년, 30년 계속 듣고 싶다. #チョソンジ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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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고르듯 걸어 들어오는 바흐에서 시작해, 달에 홀린 피에로처럼 벼락치듯 쏟아지는 음들에 이리저리 휩쓸리게 하는 쇤베르크를 지나, 단단한 음 위에 차곡차곡 서사를 쌓아 나가는 슈만, 그리고 인생의 기쁨과 회한과 변덕과 즐거움과 재치와 슬픔이 뒤섞인, 인생 그 자체인 쇼팽의 왈츠 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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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한국에서 표를 구하는 건 일찌감치 포기하고 나고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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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연말정산도 했는데!!! 세금도 냈는데!!! 종소세 신고하려니 엄청난 금액(네? 제가 그만큼 벌지 않/못했는데요?)이 나와서 다급히 세무사 찾아서 의뢰했더니 엄청난 환급이 나왔다. 세금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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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엉킨 문장들을 풀어내느라 온종일 침침했단 눈이 다 시원해지는 문장도 너무 좋다. 단어 사용이나 문장에서 저자의 재치가 엿보이면서도 가볍지 않고 리듬이 살아있는, 이런 번역,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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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우리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 기회를 발견하는 방법, 계산된 위험을 감수하는 태도, 새로운 아이디어에 다가가는 자세, 그리고 성공과 실패를 책임지는 방법 등. 이것들은 과학을 훌륭하게 수행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삶 전반을 확고하고 충만하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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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 때문에 천체물리학? 책인 줄 알고 미뤄뒀는데 (이런, 부제에 분명 ‘불확실한 세계를 돌파하는 과학의 태도’라고 적혀 있는데!!) 들어가는 말부터 너무 두근두근하잖아? 나 과학 사랑해요!!라는 진심이 마구마구 전해짐. 『궤도 너머』, 카밀라 팡 지음 조은영 옮김,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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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o@cleo_de6a12·
으아니 조성진협연 취소표가 나왔는데 40만원...이라 결제를 못 하고 있...(는 와중에 눈앞에서 사라짐). 요즘 해외악단 40-50은 기본인데, 또 다 매진되긴 하네 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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