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유동성의 분기점
South China Morning Post는 이번 미중 정상회담 전에 베센트와 중국 측이 서울에서 최종 조율을 마쳤다고 전했다. 공식 의제는 관세와 공급망이지만, 그 아래에서 오가는 협상 — 환율 조율, 장기채 매입, 금융 시장 접근 — 이 하반기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
대만·일본·한국 증시가 먼저 달리고 있는 건 가볍게 볼 일이 아니다. 외국인 자금이 이미 방향을 잡고 움직이는 신호일 수 있다.
장기채 금리가 잡히면 AI 투자 구조가 안정되고, 위험자산 전반의 할인율 부담이 줄어든다. 그 조건이 이번 회담에서 일부 채워진다면 — 하반기 주식·코인 시장 모두 다르게 읽힌다. 관세/전쟁 뉴스만 쫓다가 정작 중요한 걸 놓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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