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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oncitizen01

사학과 강사// 주로 전근대 한국사 및 여러 잡담// 소재야 어쨌든 모두 가벼운 티타임 한담.// 당연한 말이지만, rt와 마음은 동의가 아닌 '스크랩'

Katılım Temmuz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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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2026년은, 적당한 명랑함과 적당한 진중함 속에서, 그에 합당한 성장과 성취가 따르는 한 해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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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좀 과격하게 말해서, 인공지능이 출력한 말을 그대로 옮겨와도 그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거기서 나온 말이 무슨말인지 이해하고 스스로 그 말이 곧 내 말임을 자발적으로 선택하여 이를 정당화할 수 있다면, 그 다음부터는 (이또한 중요하지만) 연습/숙달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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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학생들 흉보려는 게 아니라, “배움”전반이 거의 그런 식이다. 멀리갈것도 없이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건지’가 스스로도 모호한 채, 그저 관성으로 읊게 되는 말과 글들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만연하고 있다(나도 예외가 아니다) 오늘 과제 공지하는 날인데. 오늘도 호소하고 와야겠다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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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사실 AI 시대든 아니든, 내가 글쓰기 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은 정말로 하나 뿐이다. "본인이 지금 무슨 말을 적어놓았는지, 적어도 본인 스스로는 이해하고 있는 글을 쓰라(더 양보해서, 자기 글이 이런 내용이라고 해명/변명이라도 할 수 있는 글을 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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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정말 “내 입말로 옮겼을때의 최선”을 보여준 글은 역시 ‘조선 초기 지방지배와 향촌교화에 대한 연구와 쟁점’(2023) 절대 글로서 휼륭하다 말은 못하지만 그래도 어떤 의미에서 “누구의 지지나 도움없는 내 생각의 극한”을 몰아붙인 글이긴 했다. 지금도 가끔씩 꺼내읽기도.. kci.go.kr/kciportal/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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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문장에 과감하게 메스를 들이대주는게 시원스러워서 몇 편의 논문을 ai와 탈고했는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서 읽으니까 문장이 너무 부자연스럽다는 걸 느꼈다. 내 입말로 매끄런 문장이 미문美文이란 뜻은 아닌데. 뭔가 절대 나보고 눈감고 읊으라면 읊지 않을 문장구성이 나온다. 생각이 많아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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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진짜로 학술적 역량 마련을 위해 국내든 국외든 “용병”을 제대로 데려와서 선수(?)로 제대로 뛰게라도 한다면 그거대로, 구단(?)이나 토종 선수(?)들에게 좋은 일이겠지.. 그것조차 안 하니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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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요즘 “학술용병”이란 새로운 말이 나와서 참 재미있다. 그나저나, 솔직히 지금 상태는 “학술 용병”을 운용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아니라, ‘학술 용병을 운영한 척, 실제론 이름만 빌린 것‘이 문제 아닌가 싶다는.. —- v.daum.net/v/2026040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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β-randonsideshore
β-randonsideshore@pUsAnCetralDong·
허영만의 식객의 연출에 대해서 생각해보다가 한국남성의 마초적 감성은 연민이구나란 결론이 나는거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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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commoncitizen01·
@HorrorPurple 호교론자인건 분명한데, 호교론자 답지않게 사고방식이 냉혹하고 인정사정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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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_Bloch
Albert_Bloch@HorrorPurple·
로드니 스타크, 약간 성배에게 나를 진정한 기독교인으로 만들어주세요!라고 빌 듯한 인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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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경기도민@not_editor·
푸코 강의록에 푸코가 맨날 “이 점에 대해서는 다시 다루겠습니다.”라고 하는데 각주에 “푸코는 다음 강의에서 이 점에 대해 다시 다루지 않는다.” 써 있는거 왤케 웃기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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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음
금음@thalassaaaaaaa·
교수 추천서는 뭐였냐면요 교수의 승진 추천서를 학생 입장에서 쓴 것이었습니다 (학과에서 요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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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y
hilly@hilly61377·
도대체 뭐하는 사람일까 인간 장원영이 너무 궁금하다 약점은 조금도 비춰지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것이 연예인이니까!) 인터뷰를 해도 관찰 예능에 나가도 늘 얇게 벽이 쳐져 있는 느낌이었음 아이돌 에고와 진짜 에고를 분리시키고 항상 아이돌 장원영을 연기하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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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
<지도로 보는 세계의 역사Atlas historique mondial> 여기 예쁜 프랑스어 지도가 있습니다. 영토처럼 보이는 영역, 아마 이동 경로을 표시해둔 화살표와 전투지역으로 보이는 별표. Les vikings, 바이킹의 확장을 시각화한 지도 같은데 프랑스어를 읽을 수 없으니 참 아쉽습니다.
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 twee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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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
그리고 출간 기념 RT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소개 트윗을 알티하시거나 기대평을 남겨주신 분들 중 두 분을 추첨하여 <지도로 읽는 세계의 역사>를 증정해 드리려 합니다. 3/11(수)~3/18(수) 18시 당첨자 발표는 19일,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본 이벤트는 한스미디어와 함께합니다.
旭川伊沙耶秦忌寸愛(비티)@beetie135

<지도로 보는 세계의 역사Atlas historique mondial> 여기 예쁜 프랑스어 지도가 있습니다. 영토처럼 보이는 영역, 아마 이동 경로을 표시해둔 화살표와 전투지역으로 보이는 별표. Les vikings, 바이킹의 확장을 시각화한 지도 같은데 프랑스어를 읽을 수 없으니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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