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tlenmiş Tweet

이게 우리의 마지막일까. 사랑의 끝이 아닌, 만남의 끝이 있다고는 생각했는데 오늘 처음 그런 생각이 들었어. 이게 다 무슨 소용일까. 지친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한 사람으로인해 기분이 하늘 끝까지 갔다가 또 바닥을 뚫고 내려가는 기분은 너무 끔찍해.
확실한 행복이 있는데 그렇게까지 얼마남아있을지 모를 돈, 시간, 체력, 열정을 써가면서까지 나를 갉아먹는 사랑을 하고싶진않아. 내가 원하는건 이게 아니야.
우리가 너무 늦게 만났나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내가 확실히 말할수있는건 내가 널 많이 사랑한다는거야.
그러니까 이런 고민들이 있는거겠지. 널 떠난다는게 아냐.
우리가 잘 못본다는것뿐이지 달라지는건 없어.
그냥....내가 욕심을 버리겠다는거야. 어차피 의미도 없는데 하는 활동들을 말이야.
우리의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구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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