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을 행했어 피앙세. 내 손으로 사람들을 살리고, 구하며 나 자신 속에서 깨지 않을 윤리를 지키며 내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을 영원히 기억하기로 다짐했지.
내가 조금만 고생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고, 아버지가 웃음을 지으실 테고, 꿈에서 잊힌 어머니가 날 안아주진 않을까 기대도 했지만
받았던 정신과 형체가 진리 속에서 찾은 자유를 얻은 것처럼 비로소 마음 편하게 자신의 얼굴에 호선을 그리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겠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구분 지을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테니.. 세상 속에서 억압 당하는 그를 그녀는 자신만의 천국으로 삼고
세상의 부조리를 느끼곤 선과 악을 구분 짓는 경계선이 희미해지는 자신의 철학적인 관념이 그로 인해 더욱 희미해졌다면… 그는 분명 ‘죄’를 지었지만 그것이 결코 그를 무너지게 만들었다면 지금의 그또한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그녀는 그의 수많은 죄를 사회 속에서, 또는 환경 속에서 자신을 억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