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dearnain·4d나구모에게서 거칠게 팔을 빼낸 신은 재빨리 소매를 내리고 몸을 돌림. “그치만 이거,” “……것도 아니야.” “신.”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게 뭐든 네가 신경 쓸 필요 없잖아!” 자기도 모르게 큰 소리가 나온 신은 되려 당황해 어쩔줄 몰라하다가 고개를 숙이고 웅얼거림. “아……. 미, 미안…….”Çevir 한국어00238221
나인@dearnain·4d뒷걸음질로 나구모와 거리를 두었지만, 성큼 다가온 나구모가 손목을 낚아채는 탓에 신이 감추고 싶어하던 흔적이 드러남. 보랗고 푸르스름한 멍들이 가느다란 팔 곳곳에 자리잡고 있었음. “윽, 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잖아!”Çevir 한국어108841
나인@dearnain·5d나구신 그런것도보고싶다 쓰레기 전남친 때문에 자존감 낮아지고 나구모가 머리 쓰다듬으려고 팔 들었을 때 맞을까봐 뒷걸음질 치면서 두 눈 질끈 감는 신.. 그런 신을 보면서 나구모 속은 복잡해지고..Çevir 한국어1173139.4K55
나인@dearnain·5d“너는 나 안 좋아하잖아.” 울면서 말하던 신은 그대로 등을 돌려 걸음을 옮겼고, 나구모는 신의 모습이 더는 보이지 않을 때까지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런 망사랑 나구신도 보고싶어..Çevir 한국어01287461
나인@dearnain·5d구원서사 나구신 보고싶다 나구모가 신을 통해서 구원받았다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그런 거... 리온의 죽음과 사카모토의 은퇴 이후 줄곧 피와 어둠뿐이었던 나구모에게 손을 뻗어준 건 다름 아닌 신이었고, 나구모는 자연스레 그런 신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무언가...Çevir 한국어0177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