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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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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_Home_B (한숨을 쉬며 팔을 내리곤 뭔갈 밟고 올라 갈수 있을법한 물건을 찾듯 주위를 둘러본다. 이내 나무 밑에 있는 큰 돌을 밟고 올라선 채 다시 팔을 뻗는다.) 자. 더 가까워졌네.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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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removeu (무서운지 연신 울음을 흘리며 위에서 왔다 갔다만 한다. 도통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 자리를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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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_Home_B (애처로이 우는 소리에 한숨을 쉬며 벤치에서 몸을 일으킨다. 나무 밑에 서서 팔을 살짝 들어올리며 손가락을 까닥인다.) C'mon.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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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removeu (이미 다람쥐에게 정신이 팔려 강아지풀엔 눈길도 주지 않는다.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추격전을 이어가다가, 다람쥐가 나무를 타고 올라가자 그대로 뒤따라 올라간다.
잠시 후, 위쪽에서 애절한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다람쥐는 놓쳤고, 이제 내려오지 못한 채 난감한 상황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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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_Home_B (쏜살같이 뛰어가는 다람쥐를 보고도 한참을 지켜본다. 그러다 벤치 밑에 자라던 작은 강아지 풀을 하나 뜯어서 살살 흔든다.) Hey, 작은 애 괴롭히지 말고 이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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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removeu (채터링을 하다 말고, 그대로 냅다 뛰쳐나간다. 무언가와 추격전을 벌이며 가로등 불빛 아래를 스칠 때 비로소 그 정체가 드러난다. 다람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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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_Home_B (채터링 소리에 잠시 손을 뗀다. 그리고는 바라보고 있는 방향을 보며 어두운 곳을 더 잘 보려는 듯 살짝 눈을 찌푸린다.) 왜, 저기 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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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removeu (지그시 눈을 감은 채, 가만히 그 순간을 즐기는 듯하다. 그러다 무언가를 발견한 듯, 갑자기 채터링 소리를 작게 내며 시선을 어딘가에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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