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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SF 소설×시』가 출간되었습니다.
다섯 명의 소설가와 다섯 명의 시인이 서로를 비춘다
SF로 만나 함께 쓴 다섯 권의 앤솔러지
〈SF 소설×시 세트〉는 소설가 한 명과 시인 한 명이 짝을 이루어, SF 소설 한 편과 SF 시 일곱 편을 함께 쓴 다섯 권의 책입니다. 천선란과 임솔아, 이유리와 신이인, 현호정과 임승유, 예소연과 유선혜, 김희선과 김승일. 이렇게 열 사람이 짝을 지어 각각 한 권씩을 완성했습니다. 각 권에는 소설과 시,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의 작품을 읽고 나눈 '5문 5답'이 함께 실렸습니다.
소설과 시가 한 권에 나란히 실리는 일은 드뭅니다. 서로 다른 두 장르를 이어줄 연결고리가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SF는 그 역할을 해냅니다. SF란 하나의 장르나 형식이라기보다,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태도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 시리즈의 열 사람은 바로 그 태도 하나만을 공유한 채 각자의 글을 써 나갔습니다. 함께 쓰는 방식은 권마다 달랐습니다. 같은 주제를 정해두고 각자 써 내려가기도, 한 사람이 상대의 글을 먼저 읽고 뒤이어 쓰기도, 직접 만나 오래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쓰기도 했습니다. 방식은 저마다 달랐지만, 결과는 놀랍도록 한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서로의 원고를 미리 보지 않았는데도, 소설과 시가 같은 이미지와 같은 질문을 각자의 언어로 붙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섯 권은 저마다 다른 곳을 향하면서도 어딘가 닮았습니다. 손쓸 수 없는 자리에서 슬퍼하는 대신 머무르는 마음, 바깥에서 왔지만 이제 나와 분리할 수 없는 마음, 닿지 못할 걸 알면서도 계속 닿으려는 마음, 세상에서 지워진 것을 나 혼자 기억할 때의 마음, 그리고 내 안에 깃들어 나를 이루고 마는 낯선 마음. 다섯 권 모두, 소설이 서사로 쌓아 올린 세계에 시가 몇 행으로 균열을 내고, 시가 남긴 여백을 소설이 다시 이야기로 메웁니다. 그렇게 소설을 읽고 시를 읽은 뒤 다시 소설로 돌아가면, 처음 읽은 문장이 다르게 읽힙니다. 소설가와 시인이 SF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끝내 쓰이지 않았을 소설과 시가, 이 다섯 권 안에 있습니다.
SF 소설과 시가 공유한 세계,
지금 바로 『SF 소설×시』를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
예스24: yes24.com/product/goods/…
알라딘: aladin.co.kr/shop/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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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의 빛과 소금 여러분께.
"책을 사고도 안 읽는 나..." 혹시 스스로를 책망하고 있었나요? 읽고 싶은 책은 쌓여 가는데, 퇴근하면 릴스 몇 개 넘기다 하루가 끝나고, 결국 책은 한 페이지도 못 읽는 날이 있죠.
책을 읽는 여가 시간이 있는데도 읽지 못하는 우리는 '내가 게을러서 그런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의 저자 미야케 가호는 이 문제가 문화와 여유를 빼앗는 노동 사회의 방식과 구조의 결과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왜 이렇게 책을 못 읽지?'라는 죄책감을
'어떻게 해야 일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으로 바꾸는 책!
애서가, 적독가, 이 세상의 모든 빛과 소금 독자님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미야케 가호 | 『책 읽고 싶어서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카드뉴스 풀버전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instagram.com/p/DbC-bhnCc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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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발굴복원전 PART 2
7/30(목)~8/28(금)
<쥬라기 공원>, <내일을 향해 쏴라>, <레즈>, <스탠 바이 미>, <미저리>, <페르세폴리스>, <사탄탱고>, <옛날 옛적 서부에서>, <딥 레드>, <아메리카의 퇴조>, <청춘낙서>, <레슬리에게> 등 상영
koreafilm.or.kr/cinemathequ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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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eminati 봉준호 본인이 괴물 영화 구상 계기라고 주장했던 말을 거의 그대로 집어넣었네요..
2002 월드컵 전후 박경석 노들야학 대표 등 장애인들의 투쟁이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는 얘기도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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