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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안녕기원> 이벤트, 메시지를 모아 작가님께 전달한다고 해서 정말 열심히 썼는데, 아쉽게도 제출을 놓쳐버렸어요.. 그래서 이 글이 @ByeonDuck_ 님께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남겨봅니다..!🧎🏻♀️➡️🧎🏻♀️➡️ 👇🏻👇🏻 💌 #야화첩 변덕 작가님의 안녕을 기원하며 ミ☆ 1️⃣ <변덕 작가님께 새해 인사 한 마디를 남겨주세요.> 작가님! 2026년 한 해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작가님이 계시기에 제 세상은 매일이 따뜻한 봄날이에요! 작가님의 손목과 허리가 언제나 문화재처럼 소중하게 보존되길, 그리고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만 가득하시길 간절히! 정말정말 간절히 기도해요! 작가님이 숨 쉬는 공기는 피톤치드보다 맑고, 작가님이 걷는 길은 꽃길보다 더 화려하길! 작가님의 무병장수는 인류 유산 보존 차원에서 관리해야 할 중대 사항인 거 아시죠?! 제발 건강만 하세요, 변덕사랑단 첩돌이들이 평생 모실게요! (작가님과 함께하게 된 소중한 아기 강아지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작가님과 함께 무병장수 기원 ➰🐶🤎🤎) ➖ 2️⃣ <변덕 작가님의 2026 시즌그리팅 참여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함께 적어주세요!> 사실 야회첩은 1화부터 129화까지 모든 장면이 하나하나 다 너무 좋지만, 그럼에도 꼭 한 장면을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127화의 모든 순간이요! 윤승호라는 인물이 사랑 앞에 완벽하게 무너져내리던 순간을 그냥 너무 사랑해요..! 일평생 그 누구도 자신의 안으로 들이지 않을 것 같았던 승호가, 타협이라곤 모를 것 같았던 승호가 결국 사랑 앞에 무릎 꿇게 된다는 점이 좋았어요. 자신이 이 사랑에 패배했음을, 이길 의사조차 없음을 인정하고 나겸이의 존재를 제 삶의 유일한 질서로 받아들이는 순간이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직감했다죠, 나겸이를 향한 승호의 이 맹목적인 사랑이 앞으로 남은 그의 온 삶을 잠식하겠구나 하고요! 🫠🔥🔥 자신의 목숨줄과도 같았던 통문을 조금의 미련도 없이 내던지고, 자신의 존재 자체를 윤창현에게 내어주면서까지 나겸이를 지키려 했던 승호의 선택이 정말 너무!!!!!! 인상 깊었어요. 그 모든 선택이 결국 나겸이를 향하고 있었다는 점이 특히나! 무엇보다 상황을 아무것도 모르는 나겸이와 그렇게 승호 혼자 이별을 감당해야 했던 순간, 널 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던 승호는 정말..🥹🥹 110화에서 나겸이가 승호가 자신을 버리려 한다고 오해했던 장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듯 절대 널 버리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는 장면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과 약속의 증표처럼 나겸이에게 둘러주었던 목도리까지.. 언제나 그랬듯 나겸이를 먼저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그 순간 승호의 심정이 어땠을지, 저는 감히 상상도 안 되는..ㅠ ㅠ 옥에 갇힌 나겸이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던 장면, 아버지 윤창현에게 찾아가 기꺼이 고개 숙이던 장면, 그리고 사랑하는 나겸일 제 손으로 떠나보내야만 했던 장면까지.. 그냥 127화의 모든 순간순간이 결국 사랑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증명이었어요. 그 장면들을 따라가다 보니, 나겸이를 향한 승호의 사랑이 얼마나 거대하고 깊은지 새삼 깨닫게 되었고요. 자신의 자존심도, 삶의 방식도, 결국은 자신의 손으로 붙잡고 있던 사랑마저 내려놓아야 했던 그 선택들이 얼마나 큰마음에서 나온 것이었는지 느껴져서, 보는 내내 눈물을 참을 수 없었어요.. 🥹😭😭 ➖ 3️⃣ <변덕 작가님의 2026 시즌그리팅 참여작에서 꼭 보고싶은 장면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함께 적어주세요!> 특정한 한 장면을 꼽기보다는, 승호와 나겸이 온전하게 계절의 흐름을 느끼며 마음껏 사랑하는 모든 찰나를 보고 싶어요! 승호는 나겸으로 인해 비로소 내일을 꿈꾸고 다음 계절을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고 했잖아요! 그 고백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이 함께 눈부신 봄을 지나 푸르른 여름을 건너고, 깊어가는 가을과 추운 겨울을 함께 견뎌낸 뒤 다시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그 모든 찬란한 순간을 전부 보고 싶어요!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끊임없이 이어질 ‘다음 계절’마다 서로의 곁에 있는 승호와 나겸이! 그런 계절의 흐름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정말 보고 싶어요. 🥹🥹(봄에는 함께 꽃놀이를 즐기고, 여름에는 무더위에 지쳐 늘어진 나겸이 옆에서 조용히 부채질을 해주는 승호, 가을에는 낙엽을 밟으며 바스락거리는 소리에 괜히 즐거워하는 나겸이, 그리고 겨울이 되면 꼭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 하는 나겸이까지! 그리고 그런 나겸이를 옆에서 가만히 바라보며, 함께 계절을 만끽하고 그 모든 순간을 행복하게 느낄 승호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돼요!) (타래로 계속 ➰)

갑작스럽지만 트친 몇분 정리할게요 🙇 특정 트친이 제게 불쾌한 언행을 하셨어서 탐라에 뜰 때마다 조금 힘들어서 그분과 맞팔 혹은 자주 대화하신 분까지 몇분 썰겠습니다. 이런 주제 글로 트친분들 탐라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