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tlenmiş Tweet
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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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때부터 11살까지 시골 마을에서 자라다 보니 어린이집 친구들이 지금까지 쭈욱 친구들이고 학교도 한 학급이라 새로운 친구를 만나서 적응하는 그런 경험이 없는 아이인데 서울로 전학 시킬 생각을 하니 너무 스트레스다. 쓸데없이 나를 닮아서 소극적이고 부끄러움 많이 타는 아이라 더더욱. 나도 어릴때 전학가서 두어달은 힘들었던 것 같은데.. 그 경험을 시켜주고 싶지 않다. 좌절과 상처도 받아보고 그걸 극복할 수 있게 해주는 게 베스트인 걸 알지만 멘탈 개복치 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그걸 해 줄 수 있을까.. 몸이 힘들 때, 정신이 힘들 때, 잡아 줄 때, 놓아줄 때, 나이대 마다 육아의 난이도와 방향이 너무나도 달라진다. 아이 키우는 거 언제쯤 쉬워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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