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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HQ!

ʕ ⎺⥿⎺ ʔ 20↑ Katılım Şubat 2025
71 Takip Edilen147 Takipçi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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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 썰은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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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jabgokbabb 너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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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메
츠바메@jabgokbabb·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유독 힘들었던 어느 날의 아카아시 케이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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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근데 그날 이후로 둘이 집에서 같이 블랙자칼 경기 모니터링할 때마다 아츠무가 자기 활약하는 장면 나오면 일부러 드림주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어유, 저 똥토스를 우리 공격수가 겨우 넘기네~ 츠무새기 네트에서 더 띄워야지, 저러면 되나~ ...아츠무 진짜 그만해라. 왜! 스포츠 팬으로서 열정이 넘쳐서 같이 분석해 주는 건데! 공주야, 내가 똥토스 올려도 나 사랑하나? 드림주 이 꽉 깨물고 아츠무 등짝 스매시 날리고 아츠무는 아얏! 하면서도 낄낄거리고 도망다니는 환장의 배구 바보 커플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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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근데 드림주가 환장하겠다는 표정 짓다가 슬쩍 다가가서 아츠무 볼에 뽀뽀 쪽 해주고 뒤에서 꽉 끌어안음 진짜 미안.... 근데 나 그 경기 때 네가 투어택 실패하고 분해서 씩씩거리는 거 보고 너한테 거하게 치였던 거란 말이야 ...... 나 첫 유니폼도 츠무인데.. ......... 그 말에 아츠무 귀 시뻘개져서 꼼지락거림 결국 못 이기는 척 고개 돌려서 드림주 쳐다보는데 아직도 눈초리는 존나 억울 ...진짜 아이가. 내 토스 우주 최고 맞제. 맞지, 우주 최고 세터 미야 아츠무지 투어택도 기습 아이고 전략이었다 캣다. 응응, 완벽한 타이밍이었어 그제야 입꼬리 씰룩거리면서 슬금슬금 화 푸는 아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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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드림주 원래 블랙자칼 골수팬이었음 어쩌다 운 좋게 성덕 루트 타서 아츠무랑 썸도 타고 연애까지 골인한 케이스 아츠무 입장에서는 자기 팀 찐팬이랑 사귀는 거니까 내심 엄청 으쓱하고 어깨 솟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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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1ra1ncq 은근 노력하면서 쓸데없이 디테일할 것 같아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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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스나 린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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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애기들 그 특유의 무한 '왜?' 지옥 웬만한 어른들은 다 기 빨려서 못 이기는데, 보쿠토는 유일하게 예외일 것 같음 2세가 " 아빠, 이건 왜 이래? " 하고 시동 걸면 처음엔 " 오!! 그러게?! 왜 그럴까?! " 하고 리액션 엄청 잘해주다가 어느 순간 본인이 더 흥분해서 " 근데 저건 왜 저런 거야?! " 하고 역으로 질문 폭격함 결국 둘이서 끝도 없는 '왜?' 핑퐁 하다가 2세가 먼저 텐션 못 따라가고 기 빨려서 " 아빠... 이제 그만.. " 하고 지쳐서 떨어져 나갈 듯 보쿠토네 육아는 애기가 아빠 놀아주다 지쳐서 잠드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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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아카아시 케이지 연애 초반에 드림주가 길에서 이상한 짓 하면 이마 짚으면서 "제발 이런 것 좀 하지 마세요..." 하고 창피하다는 듯이 고개 푹 숙일 것 같은데, 한 3년쯤 만나면 드림주가 감전역에서 감전당하는 척할 때, 옆에서 표정 하나 안 변하고 같이 감전당해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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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로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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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이게 진짜 좋은 점 : 사람마다 그 선수를 보며 환호했던 타이밍이 다 다르다는 거 팬들 각자의 시간 속에 멈춰있는 그 순간들을 다 긁어모아서 합치면 결국 그 선수의 서사 전체가 되고, 하나의 찬란한 스포츠 인생이 완성된다는 거... 수많은 타인의 기억이 모여 한 사람의 일생을 증명해 준다는 점이 좋음
오챠@0ocx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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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허둥지둥 손사래를 치는 드림주를 가만히 내려다보던 다이치가 그의 입술 사이로 "크흠," 하는 헛기침 소리가 작게 튀어나옴 그 소리에 흠칫 놀라 올려다보니, 가로등 불빛 아래로 비친 그의 목덜미부터 귀끝까지가 터질 것처럼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음 다이치가 커다란 손으로 제 뒷목을 쓱 쓸어내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쑥스러움을 감추려 짐짓 덤덤한 척 목소리를 가다듬으며 밥은, 제가 사겠습니다. 단호하지만 한없이 부드러운 그 목소리에 드림주가 벙쪄서 입을 살짝 벌리자 다이치가 눈동자를 쑥스러운 듯 슬쩍 옆으로 굴렸다가, 이내 피하지 않고 똑바로 마주 보며 ...그리고. 방금 수작 부리는 거 아니라고, 굳이 선을 그으셨는데. 어... 네... ..... ..저는 사적인 수작, 맞는 것 같습니다만. .....! 거창하게 몰아붙이는 돌직구도, 능글맞은 플러팅도 아니었음 자기도 부끄러워서 귀끝이 터질 것 같으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단단하게 전해오는 고백 위험천만한 예비 테러범 오해로 우당탕탕 시작됐던 지옥의 자문 스터디가, 세상에서 가장 다정하고 몽글몽글한 로맨스로 완벽하게 역전되는 핑크빛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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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그렇게 와다다다 잔소리를 쏟아내던 다이치의 입이 갑자기 뚝, 멈춤 가로등 불빛 아래서 시무룩하게 고개를 숙인 드림주의 동그란 뒤통수와, 눈에 띄게 헬쑥해진 창백한 뺨을 가만히 내려다보던 다이치가 순간 제 가슴 안쪽이 찌릿하게 아파오는 걸 느낌 이건 단순히 관할 구역 시민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지적하는 게 아니라 ' 아... 나 지금, 이 사람이 아플까 봐 진심으로 속상하구나. ' 자신이 드림주를 얼마나 애틋하게 걱정하고 있는지, 화가 난 게 아니라, 보살펴주고 싶어서 안달이 나 있다는 걸 그제야 완벽하게 자각함 분위기가 묘한 정적에 휩싸이자, 머쓱해진 드림주가 뒷머리를 긁적이며 애써 분위기를 띄우려 입을 열고 그... 원고 막바지라... 정신이 없어서 연락을 못 드렸어요 그래도 팀장님은 이제 이상한 자문 안 해줘도 되니까... 다시 평화로워지셨겠네요 나름 배려한답시고 씩 웃으며 한 말이었음 그런데 가만히 드림주를 내려다보던 다이치가, 아주 차분하고 낮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대답함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네...? 평화로워진 게 아니라... 생각보다 훨씬, 허전했습니다. 그걸 들은 드림주의 심장이 미친 듯이 요동치기 시작함 뭐지? 이 텐션 뭐지? 방금 이거 무슨 뜻이지? 허전했다고?? 일주일 동안 철야 작업으로 굳어있던 드림주의 뇌 회로가 과부하를 일으킴 호감이 있던 상대의 예상치 못한 훅 들어오는 멘트에 드림주가 당황해서 횡설수설 아무 말 대잔치를 시작함 어, 그니까! 저도요! 아니 제가 허전했다는 게 아니라! 그동안 일 때문에 도와주신 건 맞는데, 제가 생각보다 너무 귀찮게 한 것 같아서... 그니까... 앗, 혹시 팀장님 언제 시간 되실 때 있으시면...! 드림주의 귀끝부터 목덜미가 홍당무처럼 달아오름 양손을 허공에 휘적거리며 다급하게 아, 사, 사적인! 아니!! 그니까 이거 절대 제가 막 흑심 품고 수작 부리거나 꼬시려는 그런 거 아니고요!! 그냥 진짜 순수하게! 은혜 갚은 까치 마인드로! 감사해서 밥 한 번 대접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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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gumgam·
19금 BL 웹툰 작가 드림주 의 노트를 주운 사와무라 다이치 ' 찾았다. 예비 테러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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