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난 여친 입으로 해주는 거 존나 좋아함
>걔가 내는 소리가 좋음
>한번은 내가 하는 거에 따라 각기 다른 신음이 나온다는 걸 깨달음
>소리가 음정이 다 달라서, 난 원하면 걔가 특정한 소리를 내도록 만들 수 있었음
>다스베이더 테마곡을 걔를 통해 연주해 보려고 함
>거의 성공할 뻔 했는데
(1/2)
>25살 모쏠아다 니트
>GTA V를 플레이하던 어느 새벽 3시
>갑자기 깨달음을 얻음
>인생은 그냥 GTA나 다름없음 그래픽이 더 구리고 리스폰이 없을 뿐
>스스로를 현실에서 3인칭 시점으로 보게 됨
>미션을 하는 것처럼 가게로 걸어감
>말을 걸면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 랜덤 NPC들이 어디든 있음
>스스로를 바라봄
>깜깜한 방에 앉아 손에 컨트롤러를 쥔 채로 탄산음료 병에 둘러쌓여 있음
>내가 가진 건 내 침대보다 비싼 게이밍 pc가 전부임
>우리는 사실 똑같은 지점에서 인생을 시작했다는 걸 깨달음
>그리고 그는 어떻게든 “메인 캐릭터” 루트를 해금했지 내가 튜토리얼에 갇혀 있는 동안
(1/3)
>어릴 적 친구가 페북에 뜸
>몇 년간 대화 한번 없었는데
>그 시절 우린 게임을 하거나 나중에 자라면 뭐가 되어 있을지 수다를 떨면서 매일 함께 놀곤 했었어
>그에게 친구 요청을 보냄
>프로필 확인
>결혼, 자녀 둘, 집과 안정된 직장이 있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인 여행 사진
(1/2)
>어느 날 갑자기 미친 설ㅗ사가 몰려와서 회사 조퇴함
>런던의 가장 긴 다리 중 하나를 걷고 있었음
사람 엄청 많았고
>그리고 직감함. 미친 설ㅗ사가 터지기 일보직전이라는 것을
>다리 중간쯤이었음. 도망갈 곳은 없다
>좆까, 이 정장을 더럽힐 순 없어. 그냥 씨발 하는 거야
>9살
>토이저러스에서 쇼핑 중
>바비 인형들을 집음
>계산대
>점원이 미소를 지으며 물음 “오, 여동생이나 사촌을 위한 선물이니?”
>”아니, 내 거요“
>“너무 여자애들 장난감 아니니?”
>“난 내 GI Joe들을 위한 창녀들이 필요하다고“
(역주: G.I Joe는 남아 완구로, 군인 액션 피규어 인형임)
트루먼 쇼(1/2)
>집 줌
>일자리 줌
>와이프 줌
>와이프가 떠나도 바로 더 예쁜 대체재를 받을 것임
>모두 그에게 친절함
>세계가 그를 위해 흘러감
>너무 괴롭지 않을 정도로 조정되는 플롯
>전쟁도, 갈등도 없음 이상적인 50년대 미국의 모습
>진짜 그의 인생을 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