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우는건 거의 처음인 이젠오 일단 진정시키겠다고 안으로 애 데리고 들어가서 소파에 앉혀놓고 서툰 손길로 등만 한참을 토닥여주는데 그게 나름 효과가 있던건지 이동역 아까보다는 좀 눈물 그쳐서 다행이다 하고 있는데 이동역이 한마디 하겠지
나잼인 걔 나 때문에 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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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백했거든
근데 이렇게 말 한마디도 안 하고 가버리니까 너무 당황스러운거야 심지어 언제 돌아오겠다는 말도 없음 ㅋㅋ.. 대충 알고 있던 이젠오도 이렇게 당황스러운데 이동역은 얼마나 당황스럽겠냐 나잼인 출국한거 알게되자마자 이젠오 바로 이동역 만나러가는데 이동역 이미 울고있으면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