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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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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
@herTrigg3r
@Platothemed 오리지널 판타지 1d 봇 / 세계관 설명 본 계정 및 @unknownkn0ws 메인트 참고
? Katılım Mayıs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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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Trigg3r (일부러 몸을 줄인 것이 맞다. 이게 정답이었네! 괜히 시무룩한 척 볼을 부풀렸다.) 친구가 서운하다는데도 안 돼? 우우… (작은 손으로 량의 옷자락을 콕 잡고 흔든다.) 나 지금 엄청 얌전하게 굴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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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s_amor433 ⋯⋯. (분명 아까는 날 안아줄 정도로 몸집이 컸던 것 같은데?) 아이한테 약한 거 알고 이러시는 거죠? 정말이지⋯. 안 된다니까요⋯. (눈 피하며. 서운하다는 말을 직접 하는데 무시할 정도는 못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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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Trigg3r 에에… (조금 더 시무룩해진 얼굴로 량을 올려다본다. 날개 끝이 괜히 축 늘어진다. 괜히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개 끝만 살랑 흔든다.) 정말? 이렇게 봐도? (조금 더 초롱초롱한 눈으로 빤히 올려다본다.) 나 서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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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든 갓난아기를 내려다본다.) 하지만 역시 결혼이란 거 해보고 싶기는 하네. (죽지 않았다면 지금쯤 결혼했었겠구나. 이 아이가 동생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어.)
량@herTrigg3r
그러니까 나는 마흔도 못 되어 죽을 운명이었단 거지. 단명할 걸 알면서도 정을 나누고 사랑하는 건 무책임하고 상대를 고문하는 일일 뿐이야. 그런 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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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르레를 따르렴. 그렇지 않으면 너도 화를 입을 거야. 그녀가 죽이고 싶다고 말하는 이는 모두 죽여버리렴. 그녀는 피도 싫어한단다. 피는 모두 네 손에 묻히렴. 나를 핑계 삼아서 내가 가장 예뻐했던 너를 망치는 자해 대신, 스스로 신이라 칭하는 놈들을 모두 베어버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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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네가 나를 그리워한다는 게 무엇도 묻어버리지 못했다는 증표란다. 그렇담 네 목에 지금 걸려 있는 그것은 무엇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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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전부 묻어버릴 수 있게 되면 그때 내 반지를 버리렴. 그전까지는 내가 그 옥의 빛을 등대 삼아 따라다니며 너를 지켜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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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아니, 이번에는 네가 이길 거란다. 나는 이미 소멸하고 없잖니, 산아. 네가 만들어낸 기억 조각 따위가 너를 어떻게 이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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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하하! 나라면 사족을 못 쓰고 어떻게든 따르는 놈이 꼭 내가 너를 칭찬하려는 때에만 내게 반항하는구나! 너도 참 여전해, 여전하지. 여전해⋯. 전처럼 바둑을 두며 둘 중 누가 옳은지 토론을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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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이다음에 기회가 오면 너에게도 한 잔 따라 주마. 두 잔은 안 돼. 그러다 네가 또 칼을 들고 자신을 도축하려 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구나. 나는 우리 막내가 그토록 망가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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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하하! 여전히 내가 아는 바로 그 르레다우시구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분홍색이면서 조금이라도 붉은기가 있는 것은 정말이지 혐오하는 분이시지. 전에 내 실수로 와인을 뒤집어쓰셨을 때에는 정말 세 번째로 죽어 버리는 줄로만 알았는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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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봐, 차마 미워할 수도 없이 고운 분이시잖니. 너는 어릴 때부터 나를 닮아서 내가 예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함께 예뻐하고 졸졸 좇았었지. 지금도 그러니? 르레를 잘 따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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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lefth3re 나는 어린 네 손을 붙잡고 꽃구경을 하는 일도 즐거웠단다. 네가 이렇게나 커 버렸어도 내 눈에는 아직 아이에 불과한데 내가 어떻게 그 순간을 잊겠어? 르센드르도 이해해주실 거란다. 내 친구는 그렇게 마음 좁은 신이 아니란다. 그녀만큼은 믿어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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