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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레터 『입속 지느러미』 | 조예은 | 한겨레출판
피니, 내 이름은 알 필요 없어. 하지만 노래는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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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가 오는 날 읽어야 한다... 하지만 당장 비는 안 오니 림님이 추천해주신 곡들과 빗소리 asmr로 만족할 수밖에 🥹🫶
주인공 선형은 삼촌 민영이 남긴 인어를 보게 되고 이 인어의 허밍에 홀려 목소리를 되찾아주려 노력하는 것이 주요 줄거리인데요
선형이 인어에게 홀리는 과정과 황홀경에 빠져 벌이는 일들이 서늘하다가도 찝찝하고 꿉꿉하고.. 조예은 작가님이 잘하시는 거 그냥 또 잘 하셨다!!
200페이지가 안 되는 분량이라 여름 장마 때 가볍게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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