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잔운잔운이잔운씨는 오늘도 평화롭다.
다들 조심스럽게
혹여나 제가 그런다면 말씀해주세요!
라고 하시지만,
우리 잔운씨는 그런 말도 안 한다.
연락을 안 하기 때문이다.
방송 안 했으면 생사 확인도 힘들 정도로 연락을 안 한다.
가끔 연락해도 거의 필요한 얘기만 한다.
... 연락 좀 하고 살까
간만에 Avicii 노래를 들었다.
내가 19살 때 친구를 따라 들었던 노래.
사실 Avicii 라는 사람은 잘 모른다.
그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거 정도일까.
Waiting For Love 부터 Dear Boy, Hey Brother까지.
노래를 들을 수록 뭔가 머리가 복잡해진다.
이제 그만 들어야지.
작업이나 해야겠다.
요즘 졸업 글을 자주 본다.
아는 사람도 아닌데, 괜히 기분이 가라앉는다.
저렇게 빛나던 사람도 졸업을 한다는 게 조금.. 마음이 쓰이는 걸까.
어쩌면 아직 이곳에 머무는 내가
언제까지 방송을 할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가라앉았을지 모른다.
언제나 노력이 최선은 아니기에.
모르겠다
잠이나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