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에서 서울까지 KTX로 1시간 좀 더 걸려서 당일치기도 갈 만했다. 황등비빔밥이나 채석장, 아가페정원 등은 아쉬웠지만 짧고 굵게 즐기기 좋았던 코스. 근데 주말인데도 사람 정말 없더라... 서울 가는 기차는 그냥 시간만 보고 예매했더니 광명역에서 안 서는 거라 용산에서 하차 엔딩 ㅎㅎㅎ
익산역 근처에 위치한 역전 할머니 맥주의 원조인 엘베강.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역 앞에 호프집을 차리셨다고. 오징어입을 주문하면 땅콩이 나와서 셀프로 오징어+땅콩 만들어 김에 싸먹는 집. 반건조 홍어를 팔아서 궁금했는데 냄새 없고 오징어보다 훨 맛있었다. 맥주도 넘 신선해서 술이 술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