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는 무슨 손도 못 잡는 청게가 좋다. 늦게까지 학교에서 할 일 있어서 일 하면서~ 꽁냥대면서 단둘이 있는거.
선생님들 퇴근한 후 부터는 에어컨도 안틀어져서 창문 열어놓고 함. 여름이라 해가 길어서 아직도 하늘은 파랗고 높아. 땀 때문에 주륵 흘러도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그리 덥지도 않고.
토마토 두 명이 창문 앞에 앉아있는 신기한 풍경. 아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심장 뛰는데, B가 A 어깨에 고개 폭 기댐. A 심장마비로 사망할 뻔 함. 근데 슬쩍 보이는 B 얼굴도 불타길래, A도 용기 내서 손 겹쳤음.
아무것도 모르는 청춘들은 그 상태로 몇 십분을 있다가 어색하게 이제 다시 할까?
임신수 소재 너무 좋아요.
첫째때는 수 입덧해서 안그래도 말랐는데 더 못 먹어서 공 마음 졸임ㅠ 수가 진짜 가끔 원하는 음식있으면 뭐든 사옴. 부잣집도 아니지만 수가 먹을걸 원한다면 다 사주면서도 귀한 걸로 사줘서 나중엔 쿠X까지 뛰는 개성실공... 수는 힘들지만 그런 공 보면서 픽픽 웃음
수 크게 웃으면서 어떻게 된건지 설명함. 선생님 그때 이해하시고 흐뭇하게 바라보실듯...
그날 공한테 가서 이야기 하며 또 웃는 수... 자기는 먹기만 하는 아빠면서 요리만 하는 아빠인 공 놀림
- 요리사~ 맛있는 걸로 부탁해~
공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면서 예~ 하고 또 요리함. 첫째는 그 다음날
아싸너드공×인싸미인수 도 좋고
인싸미인공×아싸너드수 도 좋다... 어느 쪽이든 아싸가 인싸를 훨씬 좋아하고 집착함... 겉으로는 인싸가 아싸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도. 너드공 미인수면 너드공이 수 친구들한테 질투하고 수 앞에선 귀엽게 나, 나랑 놀자... 하는데 뒤에서는 은근슬쩍 수 친구들
다 없어지게 할 것만 같음.
미인공 너드수면 공이 수 친구 한 명 사귀려고 아둥바둥댈 때 그 친구 꼬셔서 자기 친구로 만들어버릴 것 같음. 수가 친구 사귀는 거 보기 싫어서. 그래서 수 평생 친구 없음... 그러다보니 공 친구만 칠억명 됐음. 근데 공은 멈추지 않고 친구들 사귐. 수가 질투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