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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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로서 장래를 고민중인
많은 지망생 여러분께
미래를 고민하는 질문이 정말 많이 옵니다
제가 아주 인상깊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조언을 하나 드릴수 있을것 같아서.
이제는 여러분도 잘 아시는
러쉬볼의 마이카가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2017년쯤? 18년쯤? 언젠가
오사카로 놀겸 수업을 들을겸 갔었어요
그때 러쉬볼이 저스트데봇 우승을 한 후라
오사카 시내의 아주 큰 나이키 매장에
쿄카의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걸려있었죠
(그때 모델이였나봄)
우와 신기하다
저기서 댄서 얼굴을 보다니 하며
담날인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놀러갔어요
캐릭터 퍼레이드를 하는데
분장을 했지만 아주 익숙한 얼굴이
코스튬을 입고
춤을 추고 있는거에요
마이카 였습니다
나이키 매장에사 봤던 쿄카 사진과
오버랩 되면서
그때 느꼈던 이상함이 있었어요
(사실 제가 이런걸 느낀다는것도 주제넘을수 있지만)
암튼 왠지 모르게
보면 안되는 장면을 본건가?
하고 저 혼자..
어떤 말인지 자세히 설명 안해도
아실꺼라 믿어요
댄서로서 실력이 있다는것과
모델로, 인플루언서로 상품성이 있다는건
다른 얘기일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아는척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실례이진 않을까 고민도 하고..
어쩌다 저쩌다 인사를 했습니다
(바로 며칠전에 수업을 들었어서
얼굴을 알고 있었어요 )
마이카는 너무 반가워하며
일하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그뒤 어쩌다
비슷한 얘길 하게될
기회가 있었는데
쿄카도 나도
댄서이기도 하지만
한명의 어른으로 살아가야 하는
인간이기에
내 삶을 살기위해 해야되는 일들이
있다고 했어요
쿄카의 시고토가 좀더 화려할뿐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우리는 춤을 추는 한 어차피 댄서라고.
그 일을 하고 있는 마이카라고 해서
마이카가 아닌게 아닌데
너무 자신만만한 대답에
부끄러웠죠
뭘 걱정한거지
이미 세계를 정복한 댄서를 앞에두고
왜 획일화된 기준으로
내맘대로 판단한거지 하구요
춤과 삶의 분리
춤이 삶의 전부가 되어주면 좋겠지만
아닐수도 있어요
그렇게 된다고 해도
떠밀리지말고
당당하게 자기의지로
분리해내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카페 알바를 하든
쿠팡을 하든, 배달을 뛰든
댄서로서의 실력에 자부심을
느낄수 있다면
여러분은
언제나 자신만만한 댄서일꺼니까요
마이카처럼요
오사카만 가도 그런 분들이 많아요
팝핑 월드클래스 중 한명인
케이상도
식당을 운영하고 있고
힙합 레전드 오지인
도미니크상도
정육점을 운영해요
그래도
그들은 언제까지나 댄서죠
댄서로 산다는것이
꼭 춤으로 돈을 번다는 뜻이 아니어도 됩니다
혹은 분리하는것이
훨씬 편하게 오래 춤을 추게되는 방법이
되어줄수도 있어요
여러분의 꿈은
좋아하는 춤을 추며 살고 싶다
아닌가요?
좋아하는 춤을 추며(돈도 잘벌고)살고 싶다
인가요?
내맘대로
바꿀수없는 것들은 분명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내맘이죠 머
아자!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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