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을 축하하며, 지난 4년간 이루어지지 못한 책임 있는 대화를 다시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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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의 3선 연임을 축하한다.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표심의 차이는 3만표이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지지한 250만표와 다르게 247만표의 다른 목소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 목소리를 듣고 함께 갈 수 있는 서울시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장연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다시한번 대화를 통해 장애인권리 약탈 문제를 해결을 것을 촉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기간 동안 전장연은 권리중심공공일자리 폐지로 인한 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해고 문제와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부족으로 인한 광역이동 즉시콜 미이행, 장애인콜택시 장시간 대기 문제 해결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특히 권리중심공공일자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잘못된 정보과 낙인찍기로 폐지되어 400명의 중증장애인이 해고되었지만 타지역에서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수용하여 현재 13개 지자체에서 1600명이 넘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 노동자들이 노동을 하고 있다.
이 문제들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 장애인의 노동권과 이동권은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 보장의 문제다.
오세훈 당선인은 지난 임기 동안 저상버스 100% 도입을 약속했으나 실제 도입률은 80% 수준에 머물렀고, 그마저도 예외노선을 제외한 수치였다. 1역사 1동선 역시 서울교통공사 구간에만 해당하며, 코레일 구간에 대해서는 별도의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전장연은 오세훈 당선인에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중증장애인노동자 400명 원직복직 , ▲장애인콜택시 운전원 증원, 그리고 ▲지난 임기 내 이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행되지 않은 장애인 이동권 과제 전반에 대한 책임 있는 대화를 요구한다.
전장연은 서울시청역 1호선과 2호선 사이 공간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주면 40차 12345 지하철행동을 맞이한다.
다시한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3선 연임을 축하하며 대화자리를 통해 문제를 해결을 기다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