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tlenmiş Tweet

2026년 3월 14일 토요일
아주 이른 새벽부터 준비해 대구로 내려가면서
생각했어요~
이제껏 서울 및 수도권에서 행사가 있을때
이 먼 곳에 사시는 분들은 이렇게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섰겠구나~ 또는 이 보다 더 먼 곳에
사시는 분들은 아예 엄두조차 내지 못 하시겠다~
피곤하고 힘들지만 오늘 우리처럼 좋아하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설레이는 마음 하나 품고 기꺼이 이 먼 거리를 와주셨겠지^^
대구로 가는 기차안에서 저희가 준비한 선물에
넣을 메시지 카드 하나하나 쓰고 싸인을 하고 나니 1시간넘게 시간이 흘러있더라구요~
“저희도 지금 가고있어요~” 라는 여러분들의
댓글들을 보니 심장이 콩콩콩 !!
대구에 도착하니 아침햇살이 눈부셨어요~
이렇게 날씨까지 축복받은 날에 여러분을 만나다니요!!!
기분이 너무 좋으면 눈물이 나오나봐요🥹
마음이 자꾸만 왈랑 거리더라구요~
간단히 허기만 달래려고 들어간 식당에서도 여러분들 드릴 폴라로이드 사진 찍고!! 대형포스터에 싸인하고!!
답사도 안 가본 장소라 우리 머릿속에선 시뮬레이션 풀가동 반복^^
드디어 준비한 물건들을 테이블에 셋팅하기 시작하면서 또 한번 마음이 콩콩콩콩콩!!!
달달한 간식 먹으며 즐기는 여러분들 상상하고~
우리가 봐도 너무 예쁘게 잘 뽑힌 에코백 보고 좋아할 여러분 상상하니까 막 웃음이 나왔어요^^
여러분들이 하나둘 입장하고
한번더 안녕OST가 울려퍼지고
우리가 함께 !!서울이 아닌 대구의 어느 공간에 함께 있다는 사실이 꿈만같았어요!!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싸인을 해드리고 셀카촬영도 해드리고 동영상도 찍어드리고 대화도 하다보니 여러분과 그새 너무 친해진 느낌이들었어요.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다 기억은 못 하지만 익숙해진 얼굴들과 농담도 주고받고 무언의 아이컨텍도 하고있는 순간들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어요^^
제가 마이크를 잡게 되는 순서에 무슨 말을 했는지 여러분들이 SNS에 올려주시는 영상들을 보고 알게되는 중이랍니다^^ 지나고 보니 좀 더 하고싶었던 말도 많았던 것 같은데 그 순간에는 참 떠오르질 않는 거 같아요^^
여러분들의 일상이야기를 듣고 앞으로의 도전도 응원해드리면서 생각했어요~
팬분들이 우리를 응원해주니 우리도 힘이 나고~
우리도 팬분들을 응원해주니 팬분들도 힘이나고~
우리는 서로 응원해주며 성장하는 사이구나~^^
서로 응원하며 성장하는 사이만큼 끈끈한 사이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오랫동안 우리를 이어준 신비아파트는 그래서 더더욱 소중하고 멋진 작품인 것 같아요!!
마지막 소감 순서에서 눈물이 터진 영은성우 덕분에 저는 소감 입도 떼기전에 눈물이 같이 터져버렸죠. 😭 “10년동안”이라는 단어는 우리의 눈물버튼인가봐요. 그리고 이 날은 추가로 저의 뭉클버튼이 또 있었는데요~ 바로 여러분들의 닉네임이었어요!!! 갑자기 그 닉네임들을 제 목소리로 한번 더 불러보고 싶어서 서둘러 당첨자 명단을 찾아서 한분씩 불러드리는데 몇 번이나 목이 메어오는지 ㅠㅠ 정말 소중한 이름들💚
마무리하고 톼장하시는데 약속이나 한 듯이 출구가 아닌 저희쪽으로 수줍게 다가오셔서 바라보시는데 저도 너무 아쉬워서 한분 한분 다 안아드리고 싶더라구요~ 마지먹 허그도 잊지못해요🥹
우리 팬분들은 어쩜 그렇게 예의도 바르시고 착하신걸까요..ㅠㅠ 무리한 걸 요청을 하시거나 질서를 지키지 않으시거나 하는 분은 단 한 분도 없어서 가능했던 마지막 허그타임🥹 남자팬분들은 수줍게 한참을 기다리시다가 차례가 오니 악수를 청하셨어요🥰 멋진분들💚
그렇게 여러분들이 다 빠져나가고 난 후 허함을 느낄 새도 없이 뒷정리하고 여러분들의 소중한 선물들을 캐리어에 테트리스를 하느라 정신 없었죠^^
저녁식사를 하고 서울 올라오는 기차에서도 좀 처럼 잠이 오질 않았어요~ 계속 아른 거리는 여러분 얼굴들~~🥹밤 늦게 집에와서도 잠이 쉽게 오질 않았어요 엄청 피곤했는데도 말이죠~
한 동안은 3월14일 여라분과의 추억이 저의 내일들을 든든하게 지켜줄 것 같습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고맙고 사랑합니다😍
이 말은 여러번 반복해도 부족한 것 같아요.
{신비•하리•두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in대구} 행사에
기꺼이 와주신 분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언젠가 기회가 되면 또 만나요💚




한국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