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의 각주”는 미처 책에 쓰지 못한 각주를 더하는 편지입니다. 한 권의 책을 만들기 위해 편집자가 들춰본 많은 책, 보고 들은 음악과 영상을 하나씩 풀어놓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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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 책에는 수많은 여성의 날갯짓이 깃들어 있다. 그들의 비행은 아주 오래전부터 시작됐고, 도래할 미래의 일이기도 하다. […] ‘여성적 글쓰기’라는 식수의 표현은 그럴듯한 수사가 아니라 몸을 써서 경계를 흐트러뜨리는 수행, 삶과 사고의 실천적 양식이다.” vogue.co.kr/?p=769753
마일스 데이비스는 비밥에서 쿨 재즈, 모달 재즈, 재즈-록 퓨전에 이르기까지, 활동한 1940년대부터 80년대 사이에 무려 다섯 차례 이상 재즈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았습니다. 그런 그의 육성이 묻어나는 『마일스 데이비스, 자서전』은 말 그대로 재즈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왜 이렇게 기분이 축 처지지 싶었는데 『동물해방』이랑 『우울: 공적 감정』 같이 읽어서 그런가 봄¿
츠베트코비치 책은 서론부터 짱재밌다 마티쌤들이 추천하신 『좌파의 우울』 이랑 연결해서 읽어도 좋겠고 『미쳤다는 것은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랑 연결 지어볼 부분 찾으며 읽어보려 해
박해라는 치욕을 당한 이들은 그 경험으로부터 원대함에의 욕망이라는 미래의 끈질긴 욕망을 끌어낸다. 갇힌 자들이 가두는 자들보다 자유로운 공기의 맛을 더 잘 아는 법이다. 오늘날 여성들은 그녀들의 역사 덕분에 남성들이 한참 후에야 생각할 수 있는 것을 (행할 줄 알고, 원할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