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는 메시아의 어머니가 되고싶다는 욕망과 레토의 후계자를 낳고 싶다는 생각으로 아들을 낳았으면서 막상 폴이 퀴사츠 헤더락으로 변해가는 거 보면서 그제서야 자신이 벌인일을 인지하고 끝내 자신의 뒤늦게 아들을 원한다는 점이 진짜 모순적이고 자신의 야먕을 감당 못한다는 점이 너무 좋음
가모라가 죽은 건 네뷸라의 책임이 아니지만 결국 가모라가 보르미르로 가게된 건 네뷸라의 고통을 보기 힘들었던 가모라의 선택이였으니까
네뷸라는 가모라의 죽음이 어쨌든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음
그래서 그때 구하지 못했던 언니의 대한 죄책감 때문에 더 망설임 없었던 것 같기도 ...
네뷸라는 타노스에게서 벗어난 후 깨달았기 때문에 과거의 자신을 망설임 없이 죽일 수 있었던 거겠지...
과거의 자신은 타노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라면 가모라를 죽일 수도 있다는 걸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제일 잘 알았을테니까
네뷸라는 과거의 자신을 죽임으로써 가모라를 구한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