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여자선언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우리에게 익숙한 3.1운동과 독립선언문 이전, 1919년 2월 여성들이 주도해 발표한 최초의 독립선언서입니다.
이는 여성들이 제국주의에 맞서 독립선언문을 발표한 세계사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이 선언서는 모두가 읽을 수 있도록 1335자 순 한글로 쓰였습니다. 여성 또한 남성과 똑같은 양심의 소유자이자 국민임을 선포하며, 독립운동은 누군가를 돕는 일이 아닌 나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임을 천명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 선언서를 작성한 인물들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합니다.
서명은 남아있으나 그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삼일절에는 누구의 어머니나 아내가 아닌 당당한 투사였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이름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서명인 8인
김인종, 김숙경, 김오경, 고순경, 김숙원, 최영자, 박봉희, 이정숙
스레드펌)
안녕하세요
저는 원주 세모녀 흉기 피습 사건 피해자 가족입니다. 외숙모와 사촌동생들에게 벌어진 일입니다.
언론에서 무시해서 그랬다고 보도했는데… 그건 일방적인 가해자의 말입니다.
외숙모는 목이 찔려 쓰러진 채로 딸들이 칼에 맞는 걸 보다가 기절했고, 깨어났을 때는 병원이었습니다. 어떤 진술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겠습니까…
가해자인 그 16살 남학생은 권투를 했던 아이로 엄청 건장한 체격이라고 들었습니다.
고의적으로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이 열리자마자 외숙모의 목을 찔렀고, 외숙모는 두 딸을 살리기 위해 칼날을 손으로 잡아 손가락이 잘렸습니다.
지금 접합 수술은 했지만 신경이 다 끊어져서 손가락을 구부릴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진짜 외숙모와 사촌동생들이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외숙모는 목이 찔린 채로 쓰러져서 아이들이 칼에 맞는 걸 봤고, 외숙모와 아이들 모두… 평생 이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가해자가 16살이라는 이유로, 만 18세 미만이라는 이유로 사형이나 무기징역 선고가 안 되고,
유기징역도 상한이 15년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15년 후에 나오면 아직 30대입니다.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흉악범죄자의 형량이 대폭 줄어든다면,
이건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또 다른 폭력입니다.
최근 촉법소년과 미성년자의 강력범죄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처벌이 약하다는 걸 알고 범죄를 저지르는 일이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원에 동의 한 번만 눌러주십시오.
정말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국민청원 : 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
🎉학교급식법 개정안 통과!!🎉
학교급식노동자들의 염원이자 안전한 급식실을 바라는 온 국민의 바람이 담긴 '학교급식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그동안 화려한 학교 급식의 성과 뒤편에 '밥하는 사람'으로만, 그림자로만 존재하던 학교급식노동자들이 드디어 법적 주체로 거듭나고, 더이상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학교급식실 노동현장으로 가는 첫 단추를 끼운 것입니다.
지난 15년 노동자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과 "노동자가 건강해야 아이들의 밥상도 안전하다"는 믿음으로 서명에 동참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기사의 한 대목이 의미심장하다.
"이상문학상에서 여성 작가가 수상자 명단을 다 채운 전례는 없었다. 수상자 전원이 처음 남성 작가로만 이뤄졌던 제6회(1982)로부터 44년이 걸렸다."
이상문학상 수상자 전원 여성 ‘역대 최초’…대상은 위수정 naver.me/5h1mQrHJ
대전역에서 휠체어 리프트 설치를 거부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형숙 전장연 대표는 대전에서 일을 마치고 21:01분 서울행 KTX 열차를 타기위해 20:45분 고객 안내 창구에 휠체어 리프트를 신청하고 승강장으로 내려갔습니다.
20:55 안내직원이 내려와 동석자 좌석은 휠체어 좌석이 아니라서 리프트 설치가 안된다고 했습니다. 다시 열차표를 보여주며 휠체어 리프트 설치를 요구하니, 본인이 좌석을 잘못 적었다며 다시 올라갔습니다.
다시 내려온 안내직원은 15분 전에 신청을 하지 않아 리프트 담당자가 리프트 설치를 거절했다며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열차는 이미 지연도착이니 지금이라도 담당자가 내려오면 된다고 항의하였지만 그렇게 말했지만 안된다고 했다는 말만 무책임하게 남기고 승강장을 떠났습니다.
열차를 타기 위해서 휠체어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멀리서 이를 목격한 KTX 승무원이 뛰어와 리프트를 바로 설치해주었습니다.
대전역 리프트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와 사과를 요구했으나 담당자는 매표소 직원의 잘못일 뿐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만 답했습니다.
휠체어 이용자 탑승을 예상치 못하고 있었던 KTX 승무원이 뛰어와 리프트를 열차에 연결한 시간은 고작 3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왜 장애인은 이토록 쉽게 이동권을 박탈당해야만 합니까? 언제까지 장애인은 기본적인 이동할 권리를 박탈당해야 합니까?
시민 여러분! 장애인은 왜 매순간 투쟁하지 않으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없습니까?
이와 같은, 이보다 더한, 한국철도공사의 장애인 이동권 권리 약탈은 처음이 아닙니다.
전장연은 한국철도공사에 철저히 책임을 묻겠습니다.
유민아 안녕!
오늘은 우리 유민이 서른살 되는 생일이네. 삼십대가 된 너의 모습이 참 궁금하고 보고 싶구나.
얼마 전 성수오빠는 예쁜 짝을 만나 결혼 했고, 유나도 결혼할 남자 친구 소개해줬어. 아빠도 잘 살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유민이도 거기서 잘 지내렴. 나중에 우리 만나서 좋은 얘기 많이 나누자.
앞으로는 아빠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께. 그리고, 좋은 소식만 전해줄께. 유민이가 걱정하지 않게. ^^
아빠가 새벽출근이라 미역국을 못 끓이고 컵라면으로 대신하는 거 이해해주고. 항상 그립고 사랑해. 생일 축하해 우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