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mindong0649·24 Nis저무는 빛은 아무 말 없이 물 위에 오래 머물다 가고, 하루의 끝에 미처 놓지 못한 마음들은 잔잔한 물결 따라 천천히 풀려간다. 붙잡을 수 없는 순간일수록 더 선명하게 아름다워서, 나는 끝내 저 노을처럼 조용히 스며드는 법을 배운다.Çevir 한국어006312
민동@mindong0649·21 Nis창에 맺힌 빗방울 사이로 조금씩 흐려진다. 분명히 거기 있었던 불빛도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도 이제는 이름 없는 색으로 번져 조용히 흘러내린다. 손을 대면 닿을 것 같다가도 끝내 잡히지 않는 것들처럼Çevir 한국어006192
민동@mindong0649·30 Mar벚꽃나무 딱 한그루 폈는데 지나가다가 시선을 바로 뺏겨버렸네 아침에도 예쁘겟지만 밤에는 더 예뻐보이네 봄이 그만큼 좋은가봐Çevir 한국어006149
민동@mindong0649·21 Mar얼마전에 아침에 출근하려고 엘리베이터 탔는데, 그 작은 공간에서 할아버지 ,아주머니 , 꼬마친구가 나한테 인사해주더라 아직 정많은 세상인가봐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밝게 인사 해주니 나도 웃을수 밖에 없잖아.Çevir 한국어005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