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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appy

Katılım Ağusto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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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よもん三等兵
だよもん三等兵@V2ypPq9SqY·
朝鮮半島、あの位置にあって日本でも中国でもなくほぼすべての期間、韓国として国家を維持してるあたり滅茶強民族&国家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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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중고차 - 대기업난입 반대! 춘래불사춘
91년 여름. 대학교 2 학년이 된 나는 그 당시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무전여행을 친구와 단 둘이 감행하게 된다. 아주 땡전 한 푼 없이 다닌 건 아니었고. 기본적인 교통비와 정말 정말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돈과 그리고 배낭엔 라면 번개탄 쌀 부식 등을 잔뜩 짊어메고 각지를 돌아다니며 공중 전화로 전화를 걸어 밥을 얻어먹기도 하고 여수 앞바다에서 노숙을 하다. 그 유명한 전투모기들에게 어마어마하게 헌혈을 하기도 했다 무슨 기특한 생각이었는지 광주에 도착하자마자 걸어서 망월동 묘지를 가는데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거야 두 인간 합해서 비상금이 1만원 정도 있었는데 그 당시 택시 기본 요금이 700원 800원 정도 할 때였어 이렇게 많이 걸어왔으니 뒷일은 모르겠고. 머. 택시 요금 얼마나 나오겠나 싶어서 그냥 택시를 잡아탔어 택시 안에는 에어컨도 없었어 기사님 망월동 묘지 가주세요 그때까지 광주에 택시는 미터기가 있었는데 미터기를 꺾었던 기사님이 갑자기 미터기를 도로 펴시면서 망월동은 미터 요금 아닙니다~ 요금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비싸다는 뜻이었어 아 기사님 죄송해요. 저희 돈 없어요. 도로 내려주세요 그때 기사님 거지? 꼴을 한 우리 둘을 보시면 하시는 말씀 대학생? 망월동 묘지 참배가요? 고개를 끄덕이자 기사님 미터기 위에 노란색 가죽커버를 턱 씌우시더니 에고~ 갑시다~ 지금 생각하니 도대체 지리를 알 수가 없는데 생각보다 꽤 장거리를 갔었던 것 같아 그 기사님 아니었으면 우리 참배 못 했을 거야 그 기사님 묘역 구석구석을 차로 함께 해 주시고 참배도 함께 하셨어 그리고 버스 정류장까지 태워다 주셨지. 35년 전 일인데 그때 그 뜨거운 느낌만 생생해 그 기사님 마지막 말씀 어린 학생들이 참 고마운데. 인제 일부러 오지 마소. 대한민국이 다 광주여 인제... 우린 광주다 광주는 대한민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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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비니🐈🐱
콩비니🐈🐱@morvonyang·
미피 첨성대 에디션 피규어 볼펜 6월 중순에 나온대 넘 갖고싶다 졸귀야 🐰 미피스토어 경주에서만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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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김선@sunnykhappy·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그 유명한 파코 씨를 만났다. 한글 ‘파코’ 와 태극기가 붙어있는 모자를 쓰고, 충청도(?) 사투리 느낌이 있는 구수한 한국말을 하는 키 큰 남자. ‘아빠’ ‘엄마’를 외치며 한국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에펠탑 키링을 판매하는 파코. 큰 가방에 키링, 냉장고 자석, 병따개 등을 갖고 다니며 판매하는데 왠일인지 사진촬영을 너무 잘해서 특히 한국인들에게 인기몰이 중. 우리 포함 여러 명의 관광객을 촬영하는 모습을 잘 지켜보니 그 만의 요령이 조금 보이는데 그는 촬영 대상을 광장 서편 계단 끝에 딱 붙어서 서게 한 뒤(뒤로 넘어지지 않게 조심!) 그 지점을 프레임의 기준으로 삼고 노출을 최대한으로 설정해 오늘같이 흐린 날씨에도 화사한 사진을 찍더라. 에펠탑과 사람이 한 장의 사진에 모두 잘 나오도록 무릎을 꿇고, 큰 배낭을 멘 채 온 몸을 바닥에 던져 사진을 찍어주느라 옷은 흙투성이. 그러다 보니 본업(?) 인 열쇠고리들은 저 멀리 팽개쳐져 있다. 파코 씨 말로는 ‘이거 하느라 요즘 살 빠졌다’ 고. 여러 기사에 따르면 파코 씨는 세네갈 출신으로 가족을 만나러 파리에 왔다가 생계를 위해 이 업(에펠탑 열쇠고리 판매) 에 뛰어들었다.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경쟁자들이 많았지만 금새 습득한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특유의 친화력, 센스있는 사진 촬영 서비스 덕분에 명소에서 사진 남기는데 진심인 한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게 됐고 여러 한국 유튜브 채널과 인터뷰를 했다. 결국 올 2월엔 방송사의 초청을 받아 한국에도 갔다왔다고(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 음식도 맛있고(잡채가 특히 맛있다고) 사람들도 친절한 한국이 좋아서 언젠가 한국에 가서 살아보고 싶단다. 파리 현지 분의 전언에 따르면 파코는 프랑스어, 영어, 한국어 외에도 영업 수단으로 두 개 언어를 더 구사하고 한국의 나이 서열과 가족 호칭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일과 중에 이슬람 기도를 하러 갔다오며 주로 오후 2시 이후에 트로카데로에 나타난다고 한다. 그는 사진촬영을 하며 계속 사투리가 섞인 한국말로(“오매~ 아빠가 엄마 손을 좀 잡으라니까!”)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데 사진 결과물에 감탄한 사람들이 고마운 마음에 그냥 돈을 주고 가려고 하면 꼭 열쇠고리를 가져가게 한다. 5유로면 작은 열쇠고리, 10유로면 큰 열쇠고리와 다른 여러 개를 챙겨준다. 아마도.. 사진촬영은 서비스일 뿐 어디까지나 자기 본업은 열쇠고리 판매라는 원칙, 물건도 주지 않고 그저 팁을 받지는 않겠다는 직업정신일지도. 아주 예전에도, 에펠탑을 처음 방문했던 20년 전에도 이 곳에서 열쇠고리를 파는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은 계속 있었다. 그들도 짧은 한국말로 호객행위를 했지만 그런 접근이 매 번 좋은 기억만은 아니었다. 그러나 파코 씨는 한국말 호객에 사진 서비스를 더해 존재 자체가 브랜드가 됐다. 노년의 한국 관광객들이 파코 씨의 사투리에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며 10유로 지폐를 선뜻 꺼내 메이드인차이나가 확실할 열쇠고리들을 줄지어 사 간다. 젊은 커플들은 에펠탑 다음으로 파코와 셀카를 찍고 싶어하더라. 무거운 열쇠고리 수백개를 등에 지고, 무릎을 꿇은채 사진을 찍어주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파코 씨 덕분에 오후에 많이 웃었다.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파코 씨가 잘 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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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혜민@heemiiiin000·
비호감 1위 말투 평생 “나쁜 사람” 딱지 붙기 싫으면, 그냥 남한테 칭찬하고 아부 떠는 것 말고는 아무 말도 안 하면 됌 조언이라는 건 결국 “내가 너보다 낫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거라 그러니까 바짝 엎드려서 듣기 좋은 말만 해주면 상대는 기분 나빠하지 않고 잘 받아들임. 들어야 할 진짜 이야기나 팩트 같은 건 아예 입에 올릴 필요도 없음 ㅋㅋ 사람들은 본인이 듣고 싶은 소리만 해주는 사람을 제일 좋아하니까. 말하는 사람 자존감이 바닥을 치든 말든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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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 lim
Alex lim@Alexlim1004·
강도야, 일단 앉아서 라면부터 먹어라 새벽에 한 편의점에 30대 남자가 흉기를 들고 들어온 거야. 사장님을 협박하면서 돈 내놓으라고 난리를 쳤지. 보통은 여기서 다들 얼어붙잖아? 근데 당시 60대였던 사장님 대처가 진짜 대박이었어. ​사장님이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강도를 빤히 보더니 이러시는 거야. ​"어휴, 돈 줄 테니까 일단 좀 앉아봐. 딱 보니까 배고파 보이는데 컵라면이라도 하나 먹고 가라." 그러고는 직접 라면을 끓여서 강도 앞에 딱 놔주셨대. 강도가 처음엔 당황했겠지? 근데 그 따뜻한 라면 냄새 때문인지, 아니면 사장님 포스 때문인지 진짜로 그 자리에 앉아서 라면을 먹기 시작한 거야. 라면 먹다 터진 눈물과 1시간의 인생 상담 . ​강도가 라면을 먹는데 사장님이 옆에서 계속 말을 거셨대. "젊은 사람이 무슨 사정이 있길래 이런 짓까지 하냐", "이러면 인생 종친다"면서 한 시간 동안 인생 상담을 해주신 거지. 강도는 그 라면을 먹으면서 서러움이 터졌는지 막 울기 시작했대. ​결국 이 강도, 마음이 완전히 약해져서 범행을 포기했어. 사장님이 나중에 꼭 갚으라며 차비까지 챙겨주니까, 미안하다면서 자기 진짜 연락처까지 남기고 얌전히 나갔다니까? 진짜 한국판 '레제라블' 같지 않아? 흉기 든 강도한테 라면 끓여줄 생각을 하신 사장님 배포도 대단하고. 이런 거 보면 가끔은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칼보다 힘이 세다는 게 진짜인가 봐! 너라면 그 상황에서 라면 끓여줄 수 있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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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오로라@Aurora_5100·
“서울 한복판에 이런 숲이 있었다고?” 오랫동안 허가받아야만 들어갈 수 있었던 ‘비밀의 숲’이 104년 만에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공간으로 열렸다고 해요. 늦봄 초록으로 가득한 산책길과 고요한 분위기가 너무 특별해서 다녀온 사람들 사이에선 “서울 아닌 것 같다”는 반응까지 나온다는데… 명성황후의 능 터 위에 만들어진 국내 1호 수목원, 직접 가보면 왜 특별한지 바로 느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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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가씨
박아가씨@thregiprincess·
어제 조계사 갔는데 동자승도 어린이라고 말랑카우 올려져 있는 거 너무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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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덕질
덕질덕질@ttjattja·
원래 이런 거 잘 안퍼오는데 이건 다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퍼옴. 1. MBC PD가 5월 19일에 방영될 <사이비 헌터>라는 다큐를 직접 홍보함. 2. 영화 <사바하> 이정재 캐릭터의 실제 모델인 '탁명환' 소장의 일대기를 다룸. 3. JMS, 신천지, 통일교등의 집단과 싸우던 탁명환 소장이 1994년 살해 당함. 4. 이 사건의 배후를 32년 만에 밝혀냈다고 함. 5. 살해범과 관련 교회 측에서 방송금지 가처분 등 총 4건의 소송을 걸어온 상태임. 6. 제작진이 공들여 만든 만큼 많이 봐주는 게 큰 힘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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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오로라@Aurora_5100·
아시아 최대 규모, 세계 2위 수목원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 너무 넓어서 안에서는 트램 타고 이동해야 할 정도라고 해요. 한 번 가면 규모에 압도된다는 이곳, 대체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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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황@POPE1J0J0·
다들 가톨릭계열 식품중에 잼 하면 복음자리만 떠올리시는데 >>트라피스트 수녀원<< 기억해주십시오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절찬리 판매중 이거 진짜 개존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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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cong_papa
Dolcong_papa@Dolcong_papa·
포항의 한 초등학교 교사 이야기. “제자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제가 돕겠습니다” 2020년, 담임을 맡았던 제자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어린 아이와 어머니만 남겨진 상황. 그때 선생님은 조용히 말했다. “아이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제가 돕겠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켰다. 7년 동안 매달 15만 원씩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생활비를 보냈다. 누가 시킨 것도, 알리려 한 것도 아니었다. 시간이 흘러 아이 어머니는 안정적인 직장을 얻게 됐고, 감사의 편지에 이렇게 적었다. “밤마다 눈물로 고마움을 적셨습니다.” 이 사연이 알려져 표창까지 받게 됐지만 선생님은 이름과 얼굴 공개를 거절했다. 칭찬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지금 그 제자는 고등학교 2학년. 선생님의 약속은 아직 진행 중이다. 이런 분이 진짜 참스승 아닐까? 지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은 많지만 한 아이의 인생을 끝까지 붙잡아주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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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 Ji | 예지
Ye Ji | 예지@yangyeji_0216·
혹시 신청 안 하신 분 있을까봐.. 삼성문화재단에서 발간하는 [와 나] 1년에 3권 나오는데 정말 좋고 무엇보다 무료구독!! 놓치지 말고 구독 신청하세요.. (광고 였으면 함) samsungculture.org/html/wana.asp
Ye Ji | 예지 tweet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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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리(JJory)
쪼리(JJory)@TBJorry·
오늘 실종된 이 아이를 꼭 찾아주세요. 널리 퍼트려 주세요. 이름 강선우 13세(만 11세) 초등학교 6학년, 키 약 145, 마른 편. 오늘 오후 12시 경 청송 주왕산 기암교에서 주봉으로 등산하러 간다고 올라 간 이후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음. 현재 경찰관, 소방관 분들 수색 시작했음. 혹시 오늘 주왕산 등산 또는 그 근방 여행하신 분들 중 위 아이를 보신 분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연락처 010-2313-3234 (위 사진이 오늘 찍은 사진임, 삼성라이온즈 이재현 선수 유니폼을 안에 입고 있음) #실종#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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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
뚜벅@ttubeok_404·
ㅋㅋㅋ 나 오늘 사기 당하고 왔다‼️ 우리 아빠가 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같이 가자고 신이 나서 얘기를 하는 거야. 그래서 나랑 엄마는 의심부터 했다? 전형적인 사기 수법 아니냐며 세상에 공짜가 어딨냐며;;; 근데 이건 &@ 지역에서 지원해주는 거라고 진짜라고 그러는 거야...... 더 뭐라고 하면 아빠 기분 상할 것 같아서 그냥 날짜 시간 정해서 갔어. 헬퍼 비용 5만원 선입금했고 그 후로 뭔가 독촉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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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チ母‼️
キムチ母‼️@fukuroupiyopiyo·
北村韓屋村(京都みたいに伝統的な場所。ルールが多い)で自撮りしてたら警備の人に急に 「カメラ!カメラ!」って言われて📸 「撮っちゃダメな区域?💦没収?💦」 って焦ってカメラ渡したら、「そこ」って言われて、立ったら写真撮りまくってくれた🥹笑 しかも撮るの上手すぎ🥹✨ 韓国の人優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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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ON
BYON@byeongwooyoo·
답십리 고미술상가 꼭 가보세요. 박물관에서 보던 것들이 널려있고, 만져보고 살수 있습니다! 재건축 되기전에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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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ard
Bernard@FatTailLabs·
진도개를 일본의 학자가 발견하고 보호한 것은 꽤 알려진 이야기이고 전혀 불편할 것도 없는 진실. 정작 여기에는 진짜 불편한 이야기는 숨겨져 있다. 경성제대의 모리 타메조(森爲三) 교수가 진도개를 발견한 것은 맞다. 당시 진도개가 관심을 끌었던 이유는 '아키타견(秋田犬)'과 유사한 외모 때문. 실제로 현대 DNA 분석 결과, 진도개는 아키타견과 공통 조상을 가진 사촌 정도의 관계가 있다. 이는 최근에 유명해진 시바견도 마찬가지. 덕분에 총독부는 진도개를 내선일체(內鮮一體)를 강조하는 선전에 적극 활용했다. 문제는 전쟁이 후반으로 치닫으면서 전쟁물자가 부족해지자, 모피와 식육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선 식민지에 '야견박살령(野犬撲殺令)'이 내려지면서 시작된다. 진도개는 그나마 총독부에 의해 보호받는 견종이 되어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나머지의 토종견들은 거의 멸종된다. '도견부(屠犬部)'라는 전문기관까지 설치되어 최대 100만~150만 마리의 토종개가 학살된다. 이 때 사라진 대표적인 품종이 삽살개. 나머지 멸종된 품종들은 불개, 오수개, 거제개, 동경이 등, 과거의 기록이 있어 추측할 수 있는 품종만 이 정도. 삽살개는 경북 지역에서 유사한 품종을 수집 후, 1985년 하지홍 교수팀이 DNA 지문기법으로 원형 복원에 성공. 천연기념물 제368호로 지정된다. 삽살개는 고대에부터 진돗개에 못지 않게 충성심이 커서 조상들에게 꽤나 사랑받던 품종. 일제시대에 멸종되었다 복원되었다는 상징성이 커서 독도경비견으로 지정. 1998년부터 독도경비대에 파견 중이다. * 인용글의 森爲三 교수는 '모리 센조'가 아니라 '모리 타메조'로 읽는 것이 맞다. * 삽살개는 민화(단모종)를 봐도 지금(장모종)과 꽤 외모가 달라서 잘못 복원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계속 따라다니고 있다. 사진은 최근 복원에 성공한 단모종 삽살개. * 야견박살령은 식민지 뿐만 아니라, 일본 본토에서도 '축견 모피 헌납 운동(畜犬毛皮献納運動)'이라는 이름으로 시행되어 사이조견(才城犬), 미노시바(美濃柴) 등의 견종이 거의 멸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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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ユタ🇯🇵@nazenazekankoku

진돗개의 ‘불편한 진실’ 진돗개는 ‘한국인의 기개와 충성심’을 상징하는 국보급 토종견으로 여깁니다. 유튜브와 방송에서는 “세계 최고의 개”라며 국뽕 콘텐츠가 쏟아지고 대중은 열광하죠. 하지만 우리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는 진돗개의 천연기념물 지정이 일제시대, 조선총독부 손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1930년대까지만 해도 진돗개는 조선 시대 내내 사냥·경비견으로 쓰이거나, 때론 보신탕 재료로 여겨지던 평범한 토종견 중 하나였습니다. 체계적인 혈통 관리나 종 보존 개념은 거의 없었죠. 그 가치를 처음 학문적으로 조명하고 세상에 알린 사람은 경성제국대학 일본인 교수 모리 센조(森銑三)였습니다. 그는 1937년 진도 현지를 직접 답사하며 진돗개의 날렵한 체형, 영리함, 충성심에 깊이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조선총독부에 보존을 강력히 건의했죠. 결과는? 1938년, 조선총독부가 진돗개를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합니다. 진돗개의 체계적인 보존은 대한민국 정부가 처음 한 것이 아니라, 일제시대 문화재 보호 정책을 계승한 것이라는 겁니다. 아이러니합니다. 지금 진돗개를 앞세워 애국심을 외치는 많은 사람들이 이 ‘뿌리’를 철저히 외면하거나 지우려 합니다. “일본은 우리 문화를 말살하기만 했다”는 단순한 반일 프레임에 방해가 되기 때문일까요? 일제시대에도 조선의 자연유산과 동물을 체계적으로 조사·기록·보존하려는 학술적·행정적 노력도 존재했다는 사실을 부정하면 안 됩니다. 풍산개와 진돗개가 멸종 위기를 넘기고 오늘날 규격화된 품종으로 살아남은 데는, 당시 조선총독부의 보존 사업과 모리 교수의 연구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왜 한국은 이 역사를 불편해할까요? 일본이 한 일은 무조건 ‘악’이고 그 시대의 객관적 성과는 언급조차 금기시하는 풍토... 이런 선택적 기억이 과연 진정한 애국일까요? 진돗개는 한국의 토종견입니다. 그러나 그 명맥을 이어준 시작점에 일본인 학자의 연구와 조선총독부의 행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고 해서, 한국인의 정체성이나 자부심이 훼손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성숙한 국민은 누군가 짜놓은 반일 프레임에 갇혀 소리만 지르지 않고, 불편한 진실도 마주할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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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펭귄@babybluecream·
토리파 의사 선생님의 공부법 주기적 반복 학습이 중요하다 유튜브 링크는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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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법ㅣ260329 1. 수학을 못하는 사람과 잘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개념을 대하는 태도에 있음. 많은 학생들이 공식을 외워서 문제에 끼워 맞추는 방식으로 공부하는데, 이 방식은 유형이 조금만 바뀌어도 바로 무너짐. 반면 잘하는 학생은 '이 공식이 왜 성립하는가'까지 파고들어, 공식이 기억나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다시 유도해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함. 개념을 이해한 것과 개념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다른데, 스스로 말로 설명하거나 백지에 써내려갈 수 있어야 진짜로 아는 것임. 2. 개념을 구조화하는 습관이 실력을 결정함. 하버드 교육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개념을 구조화해서 공부한 학생이 단순 암기로 문제를 푼 학생보다 문제 해결력이 약 32% 더 높게 나타났음. 구조화란 각 개념이 어디서 출발해서 어디로 연결되는지 머릿속에 지도를 그리는 것임. 예를 들어 함수 단원을 공부할 때, 정의역·치역·대응 관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흐름으로 이해하면 나중에 합성함수나 역함수가 나와도 낯설지 않게 됨. 3. 문제를 풀기 전에 '무엇을 구하는 문제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하는 훈련이 필요함. 메타인지(Metacognition)란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정확히 아는 능력인데, 수학에서 이게 부족하면 문제를 읽자마자 손부터 움직이게 됨. 풀기 전에 문제가 요구하는 것, 주어진 조건, 활용 가능한 개념을 먼저 정리하고 풀이 방향을 잡는 훈련을 반복하면,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뭔가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김. 이 과정 자체가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핵심 루틴임. 4.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틀린 문제를 제대로 소화하는 게 훨씬 중요함. 오답노트를 단순히 틀린 풀이를 옮겨 적는 용도로 쓰면 효과가 거의 없음. 제대로 된 오답 분석은 '왜 이 방법을 떠올렸는지', '어느 개념이 빠져 있었는지', '비슷한 유형이 나오면 어떻게 접근할지'까지 적는 것임. 이 과정을 반복하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되고, 자신이 어느 유형에 약한지 데이터로 쌓이기 시작함. 5. 수학은 개념을 알아도 문제 위에서 여러 번 굴려봐야 몸에 붙는 과목임. 1+1을 알아도 2+1은 직접 해봐야 한다는 말처럼, 이해했다고 느끼는 순간과 실제로 시험지 앞에서 풀 수 있는 순간은 다름. 그래서 개념을 익힌 뒤에는 같은 개념이 적용된 문제를 유형별로 반복해서 풀어보고, 그 다음 기출문제, 그 다음 실전 모의고사 순서로 난도를 올려가는 흐름이 가장 탄탄함. 이 순서를 뒤집어서 어려운 문제부터 덤비면 개념 구멍이 계속 쌓임. 6. 수학 불안감은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인식의 문제임. '나는 수학을 못해'라는 고정된 믿음이 실제 풀 수 있는 문제도 풀지 못하게 만들어버림. 인지 재구성(Cognitive Restructuring)이라는 방법인데, '아직 완벽하지 않을 뿐이야'로 사고방식을 바꾸는 훈련임. 틀린 문제를 '실패'가 아니라 '아직 해결하지 못한 퍼즐'로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수학 실력 향상의 출발점이 됨. 7. 수학적 사고력은 수학 문제만 풀어서 키워지지 않음. 스도쿠, 체스, 바둑처럼 논리적 추론과 패턴 인식이 필요한 활동들이 수학적 사고의 근육을 평소에 단련시켜 줌. 복잡한 것을 단순한 구조로 나눠서 보는 추상화 능력, 패턴을 발견하고 규칙을 일반화하는 능력은 일상 속 다양한 자극에서도 길러짐. 공부 시간 외에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상황들을 의도적으로 즐기는 태도 자체가 장기적으로 수학 실력의 토대가 됨. 8. 공부 시간만큼 수면이 중요함. IBS(기초과학연구원) 연구에서, 수면 중 뇌파가 동조 상태를 이루면 학습한 내용의 장기 기억력이 2배 가까이 높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음. 낮에 수학 문제를 고민하며 입력한 정보는 잠을 자면서 해마에서 대뇌피질로 넘어가 장기 기억으로 굳어지는 것임. 즉 밤새 수학을 붙잡고 있는 것보다, 집중해서 공부하고 충분히 자는 사이클이 실제 실력 향상에 더 효과적임. 9. 회독(回讀)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함. 한 권을 완벽하게 한 번 보려다 진도를 못 나가는 것보다, 빠르게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장기 기억 형성에 훨씬 유리함. 처음 회독에서는 개념의 흐름을 잡고, 두 번째 회독에서는 놓친 부분을 채우고, 세 번째에는 문제 풀이에 개념을 연결하는 식으로 매 회독마다 목적을 달리하면 같은 시간에 훨씬 깊은 이해에 도달하게 됨. 어제 배운 내용을 오늘 공부 시작 전에 30분 복습하는 루틴 하나만 추가해도 망각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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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골 世雲 🇵🇸 🕯🙏
순천 낙안읍성마을 안동 하회마을 영주 무섬마을 성주한개마을 경주 양동,교동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 강원 고성 왕곡마을 제주 성읍민속마을 등이 있습니다
전시정보공유해드림🎨@__umoaye__

이런식으로 원래 모습이 잘 남아있든 전통 마을들을 보고싶은데 우리나라같은 경우에는 경주랑 전주 말고 또 어디가 있을까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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